소자본창업도 체계화된 프랜차이즈 선택해야

2012.10.29 15:45:14 호수 0호

[일요시사=고준혁 기자] 예전에는 ‘먹는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외식업은 성공창업 아이템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제 이 말도 옛말이 되었다. 외식 창업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예전처럼 성공을 거두는 경우도 드물게 됐다.



또 주방 운영부터 매장, 마케팅까지 창업자가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서 인건비 부담에 운영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외식업도 대부분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본사에서 체계적으로 운영 및 지원을 해줘 프랜차이즈 외식 창업을 선택하는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메뉴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계절 상관없이 유행을 타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메뉴 아이템이 좋다.

이에 퓨전보쌈 프랜차이즈 쌈플러스 관계자는 “보쌈은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고 수요층이 꾸준한 메뉴 중 하나다”라고 29일 소개했다.

특히, 쌈플러스는 퓨전보쌈 프랜차이즈로 보쌈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여 퓨전요리를 선보여 젊은 고객층까지 확보하고 있다. 숯불바베큐보쌈, 마늘보쌈, 모듬보쌈, 낙지쌈, 불족쌈, 김치찜쌈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쌈플러스는 20평 이하의 소자본창업 및 소점포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보쌈전문점들이 갈수록 대형화하는 추세인데 소점포매장을 통해서도 테이크아웃 판매 및 배달을 통해서 부가적인 수익까지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소점포는 인건비도 크게 줄일 수 있고 본사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이 어렵지 않아 여성창업이나 부부창업도 가능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전문 주방장을 두지 않고도 모든 조리 과정을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보쌈에서 가장 까다로운 수육삶기도 쌈플러스에서 개발한 염지제만 넣고 삶으면 어디서 누가 조리를 해도 똑같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체계화 하였다.

이어 “전문 주방인력이 필요없고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손쉽게 할 수 있어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많이 선택한다”며 “쌈플러스는 모든 메뉴의 조리를 단순화한데다 일반 보쌈전문점과는 전혀 다른 인테리어와 와인과 커피 등의 메뉴까지 곁들여 품격 있는 외식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창업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쌈플러스’는 창업자의 매장 규모에 맞춘 형태로 창업이 가능한데, 기본 매장은30평형이며, 20평 이하의 소규모 매장은 홀과 배달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운영이 가능하고, 10평 대 소형 매장은 배달전문점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한편, 퓨전보쌈 프랜차이즈 쌈플러스는 매주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에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sampl.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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