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키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키링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함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키링 액세서리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최근 주변에서 키링을 여러 개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 편(72.9%, 동의율)이고, 가방보다 키링이 더 눈에 띄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67.8%)고 밝힐 정도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키링의 인기는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여성 및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최근 키링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키링 소장 니즈가 타 연령층 대비 높은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3명(30.8%) 정도가 평소 가방이나 의류 등에 키링을 자주 착용하고 다닌다고 밝혔으며, 자주 착용하지는 않더라도 한번씩 키링을 착용하고 다니는 비율(34.0%)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여성(남성 20.2%, 여성 41.3%) 및 저연령층일수록 키링 착용 빈도가 높게 나타난 점이 특징적이었다(10대 56.0%, 20대 45.0%, 30대 32.5%, 40대 26.0%, 50대 13.0%, 60대 12.0%).
평소 주로 착용하는 키링으로는 ‘인형 키링’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65.9%, 중복 응답), 아크릴 키링(48.9%), 모형 키링(46.6%)이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평소 캐릭터나 디자인 중심의 키링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스포츠, 연예인 굿즈, 전자기기 등 다양한 굿즈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저연령층 중심으로 관심 높아
10명 중 7명 “착용 많이 본다”
키링 구매처 질문에는 소품 숍/편집 숍(39.9%, 중복 응답)에서 구매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온/오프라인 팝업스토어(33.8%), 오프라인 의류/액세서리 판매 매장(33.1%), 온라인 쇼핑몰(28.0%) 순으로 구매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디자인(80.7%, 중복 응답)을 주로 꼽았으며, 가격(64.7%), 크기(41.8%)가 그 뒤를 이었다.
키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배경에는 키링이 주는 긍정적인 심리적 효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키링을 달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60.9%, 동의율), 키링이 작은 행복이나 위안을 준다(52.4%)는 인식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키링은 단순한 장식품 이상의 의미가 있다(42.1%)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66.2%)가 향후 키링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애니메이션, K팝 등 특정 IP를 활용한 키링의 인기가 높아질 것 같다(68.3%, 동의율)는 전망을 내비쳤다.
저연령층의 경우 한정판이나 컬래버레이션 키링을 소유하는 것이 자부심을 줄 수 있다(10대 49.0%, 20대 41.5%, 30대 38.0%, 40대 32.5%, 50대 25.0%, 60대 26.5%)는 인식이 높고, 한정판 등 희소성이 높은 키링에 매력을 느낀다(10대 46.0%, 20대 40.5%, 30대 36.0%, 40대 36.0%, 50대 24.5%, 60대 26.5%)는 응답이 두드러져, 향후 키링 제품에서는 ‘한정판’의 가치가 더욱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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