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5.12.29 10:27:19 호수 1564호

김기완
남·1981년 9월16일 신시생



문> 아무리 열심히 해도 험한 계곡뿐 희망의 답이 보이질 않습니다. 경제적 문제로 쫓기는 데다 아내까지 가출해 이젠 죽고 사는 기로에 헤매고 있습니다.

답> 불운하고 박복합니다. 타고난 복이 없어 불행과 고행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귀하에게는 작은 운과 두 자녀가 재산의 전부입니다. 평생 자영업은 망하기만 하므로 절대 독립하면 안 됩니다. 오직 기능직이 길이지만 다행히 목공 기능이 있어 생계 유지는 충분히 해결됩니다. 직접 투자는 절대 삼가세요. 다만 투자는 받아들여 상대는 자금, 귀하는 기술 투자로 유일한 통로가 뚫립니다. 동행자는 쥐띠나 개띠 중에서 인연이 되며 운영권은 공동으로 하세요. 집 수리, 하청업, 자재를 포함한 업종이나 귀하 특유의 기술과 재능을 인정받아 성장은 보장됩니다. 부인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독신은 면할 길이 없습니다.

 

이안희
여·1978년 10월14일 사시생

문> 1973년 6월21일 유시생인 남자와 동거 중이나 경제적 문제로 불화가 심하던 중 과거에 알고 지내던 1979년생 남자가 가까이 다가와 괴롭습니다.

답> 귀하는 평생 혼자 살아야 할 운입니다. 가정을 이루면 무너지고 악재가 발생해 행복이 지켜지질 않습니다. 그것은 귀하 스스로 만들어가는 후천 운의 불행이므로 더욱 안타까우며 독신 운인데 반해 바람기가 많고 한 남자를 만나면 또 다른 남자에게 관심을 두게 돼 결국 혼자 남게 됩니다. 지금 동거남은 귀하에게 정신적인 부담으로 사실상 환멸을 느끼고 있으며 두 분의 인연도 거의 마감 단계입니다. 귀하에게 또 한 번의 악연이 이어져 불행의 한계는 계속됩니다. 모든 이성 관계를 끊고 100회 이상 이사하여 자신의 개혁에 몰두하세요. 재복은 충분합니다. 경제적 성장에 주력하면 한 가지 소원은 이루게 됩니다.

 


최형도
남·1989년 3월16일 해시생

문> 심한 방황과 타락으로 그동안 부모님 속만 썩이고 주변에 실망만 주어 후회와 눈물뿐입니다. 이제라도 다시 시작하려 하나 처음과 끝을 몰라 더욱 답답합니다.

답> ​​​​​​​그동안 불운과 악운으로 자신을 이탈해 갖가지 불행한 사연들을 남기게 됐으나 이제 태풍을 몰고 온 검은 구름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귀하는 본래 성격이 곧고 정직하며 의협지심이 강해 본능이 좋고 머리도 뛰어나 숨은 재능이 풍부해 성격이나 재질에도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운만 함께하면 성공은 확실합니다. 이제 새로운 운이 시작돼 본래의 모습을 찾고 타고난 재질을 마음껏 활용하고 키워가게 됩니다. 산업디자인 쪽에 마음을 굳히고 시작하세요. 4년 후 직장을 마감하고 사업가로 성장해 큰 성공을 완성합니다. 튼튼한 자회 기반과 충분한 재력에 만족하게 됩니다.

 

진세옥
여·1993년 2월18일 인시생

문> 어린이 영어 강사로 재직 중이나 여기서 멈출 수 없어 항상 갈등 중입니다. 저의 천직이 무엇인지와 1990년 1월16일 진시생과는 인연이 될지, 모두 의문투성이입니다.

답> ​​​​​​​​​​​​​​운세의 용량이 풍부한 데다 재능이 뛰어나 뜻을 키우고 포부를 넓혀도 절대 무리가 아닙니다. 외국어 선택은 잘 했으며 가까운 인연이 돼 성공 길로 굳히게 됩니다. 아직 학운이 남아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으로 만족할 성공을 거두고 삶에 보람을 얻게 되며 명예도 얻습니다. 차기에 번역사에 이어 교수직에 오르는 영광이 있습니다. 공부에 우선하고 결혼을 늦추세요. 지금 상대는 성격은 원만하나 귀하와 성분이 달라 각자 가는 길이 다르고 하나의 일이 둘로 나뉘어지는 형국이므로 항상 엇갈리는 생활이 됩니다. 연분이 아닙니다. 연분은 양띠나 소띠 중에 있으며 내년에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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