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5.11.11 09:24:22 호수 1557호

성위섭
남·1987년 7월10일 인시생



<문> 아직까지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직장을 전전해 모은 돈이 없고 사생활도 문란해 아직 결혼도 못 했습니다. 저의 평생 진로와 배우자는 언제 만나게 될지가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운의 변화가 매우 심해 아직 정착하지 못했으며 끈기가 부족해 준비된 것이 없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취미는 다양하나 어떤 취미도 못 살리는 잘못된 생활 습관도 문제입니다. 쉽고 편안하게 살아가려는 생각부터 고치세요. 인테리어, 실내 장식, 디자인 등이 귀하의 천직이니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소질과 기지를 살려 한곳에 집중하세요. 끝은 시작만큼 중요하므로 항상 끝을 맺는 습관을 기르세요. 향후 4년 과정으로 성공하고, 불운에서 벗어납니다. 결혼은 내년에 성혼으로 현모양처를 만나게 되며 뱀띠 중에 인연이 있고 11월 생은 피하세요.

 

권경아
여·1995년 9월12일 묘시생

<문> 요즈음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어서 이제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만났던 1993년 7월 신시생인 남성이 다시 다가와 고민이 많습니다.

<답> 미래는 밝으나 운의 흐름이 조금 늦게 시작되고 고생을 일찍 겪는 초고후길의 운이므로 지금의 고생이 오히려 미래의 성공을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장사(유통업)에 성공하게 되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면 내년에 사업을 시작으로 3년 후부터 성공의 길에 진입합니다. 문구나 완구점 등 문화 쪽이며 도매와 소매를 함께 병행하세요. 그러나 성격이 너무 괴벽하고 급할뿐더러 남성적인 기질이 있어서 시행착오와 실수가 많이 따릅니다. 또한 성격이 아주 단순하고 한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마음의 변화가 심합니다. 한 가지라도 올바른 목표가 중요합니다. 2년 후 좋은 인연과 가정을 이루고 비로소 행복이 시작됩니다.

 


신기철
남·1994년 5월17일 신시생

<문> 우연히 알게 된 1996년 4월생인 여성과 서로 언약했지만 제가 지방에 있다 보니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안심이 안 됩니다. 이 여성이 변심하지 않고 저와 인연을 맺게 될까요?

<답> 귀하는 평소에 대범하고 용맹스러운 기질이 특징이나 사랑으로 인해 급격히 나약해졌습니다.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천생인연이며 결국 아름다운 결실로 맺게 되니 안심하세요. 상대 역시 귀하 못지않게 사랑과 결심을 굳히고 있습니다. 귀하는 지금의 공직이 천직이며 성공에 이어 최고의 인연을 맞이하니 두 가지의 큰 소원을 이루게 된 셈입니다. 두 분의 혼례는 내년이 호기이며 훌륭한 자녀가 탄생해 후대에 영화가 이어집니다. 상대는 과묵하나 밝고 명랑해 항상 규칙을 엄수하는 성격입니다. 지나친 성적 요구나 이기적인 태도를 절대 보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평화로운 가정생활이 영위되니 주의하세요.

 

양지우
여·1989년 2월17일 축시생

<문> 돈도 떼이고 사기도 당하고 사업의 실패로 현재 신용불량자 신세로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어서 죄인처럼 살고 있습니다. 결혼도 포기해야 할 것 같아 죽고 싶습니다.

<답> 모든 것은 귀하의 지나친 욕심이 원인이며 운세보다 마음이 너무 앞서나가 발생한 시행착오의 결과입니다. 특히 5년 전 큰 불운의 시기에 사업을 시작해 엎친 데 덮친 상황으로 패가망신의 길을 재촉한 셈입니다. 귀하에게 금기사항인 사채 사업, 주식투자도 실패의 원인이 됐습니다. 앞으로 2년간 귀하는 모든 면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생사의 갈림길의 위태로운 기로에 서며 도피 생활은 더 큰 불행을 자초하게 됩니다. 하루 속히 주변에 알려 이자를 동결하고 용서를 구해 조금이나마 시간적 여유를 가지세요. 앞으로 2년입니다. 귀하는 유통업이 유일한 통로입니다. 길은 열려 있으나 자신 관리를 분명히 하세요.

 

 

<webmaster@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