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하차 "라디오에 남다른 애정을 가졌지만…"

2012.10.24 09:19:37 호수 0호

▲최강희 하차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최강희가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최강희의 야간비행> 진행자 자리에서 하차한다.

최강희 하차 소식은 23일 그녀가 속한 카이스트를 통해 전해졌다. 최강희의 소속사는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해온 KBS 2FM <야간비행>을 내달 KBS 라디오 개편에 맞춰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던 최강희가 <야간비행>을 진행하는 동안 DJ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기 활동을 비롯한 많은 부분을 조율해 왔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로서 보다 폭 넓은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주변의 권유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강희는 봉태규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미나 문방구>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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