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선언식'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착석해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경수 민주노총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우 의장.
앞서 우 의장은 지난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제 역할을 못 하자 지난해 8월 국회가 중심이 되는 노사 대화 기구를 제안했다.
이날 공동선언식에서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와 의제별 협의체를 거쳐 합의문을 채택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