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시가 야심 차게 도입한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첫날부터 만석을 기록하고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 조짐이 보였지만 연착·혼선·기상 악화 등 난관에 부딪혔다. 또한 지하철역과 선착장 간 거리를 고려하면 출퇴근 소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진다는 점에서 실용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18일 서울시가 야심 차게 도입한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첫날부터 만석을 기록하고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 조짐이 보였지만 연착·혼선·기상 악화 등 난관에 부딪혔다. 또한 지하철역과 선착장 간 거리를 고려하면 출퇴근 소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진다는 점에서 실용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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