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폰케이스 자판기 ‘픽스팟’, 롯데마트 입점

2025.09.10 13:13:0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국내 업계 1위 폰케이스 자판기 브랜드 ‘픽스팟(Pixpot)’이 롯데마트 입점에 성공하며 전국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공항, 영등포, 청량리, 월드타워 등 주요 롯데마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MZ세대가 몰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픽스팟 자판기는 전국 롯데마트 12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픽스팟은 소비자가 사진첩에 보관 중인 이미지를 직접 선택해 단 2분 만에 자신만의 맞춤형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무인 자판기 시스템이다. 다양한 스마트폰 기종을 지원하며, 갤럭시 Z 플립7 등 최신 모델까지 커버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이자 1위 브랜드답게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마트 외에도 픽스팟은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꾸준히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인사동 쌈지길, 해운대 미포점, 예술의 전당, 주요 터미널과 엔터식스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 연이어 입점하며 내국인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복합쇼핑몰, 관광지, 문화시설을 아우르며 입점을 확대해온 픽스팟은 현재 전국 전체 지점 수 100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픽스팟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폰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랜드마크와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입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nghwa@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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