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5.06.16 10:43:52 호수 1536호

김종익
남·1992년 10월3일 축시생



문> 다단계 사기에 모든 것을 잃고 1995년 7월 유시생인 애인마저 저를 떠났습니다. 지금은 작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으나 너무 답답하고 애인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답> 귀하는 지금 운이 아주 불운한 데다 성격 또한 너무 단순하여 시행착오가 아주 많았습니다. 귀하의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시야가 넓지 못하고 금전에 대한 욕심이 지나치게 많아 운이 역행하게 돼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향후 3년까지는 불운해 운의 혜택이 없으니 오로지 정신만을 앞세워 온몸으로 대신해야 하는 절박한 운명입니다. 현재 직장이 비록 작더라도 스스로 만족하고 욕심을 버리세요. 과거 정리와 함께 옛 애인도 잊으세요. 그렇게 해야만 홀가분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더 이상 걸림돌이 없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권미영
여·1989년 7월16일 해시생

문> 1987년 4월 미시생과 현재 동거하고 있으며 아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난에 쪼들려 예식도 올리지 못했고, 실직도 해서 불안하고 심각한데, 저의 인연이 맞을까요.

답> 귀하의 남편은 성실하여 기능직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불운해 안정과 성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적은 수입에 많은 지출은 악순환으로 위기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불운이 성장의 운으로 바뀌게 됩니다. 남편은 이제 새로운 일에 도전해 그동안의 기능직을 접고 영업직과 인연을 맺어서 영업 실적의 성장으로 인한 수입이 배로 늘어나고 급성장하게 됩니다. 생활용품 쪽과 준보석 분야이며 주변인의 도움으로 큰 길이 열립니다. 올해 11월부터 시작하게 되니 사전 준비를 철저히 잘하여 시행착오가 없도록 하세요. 앞으로 1년간은 귀하도 함께 동행하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공태식
남·1990년 5월19일 신시생

문> 실직한 후 백수로 전락해 1993년 11월생인 아내가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귀가 시간이 늦고 저를 멀리해 의심이 갑니다. 혹시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은 아닌지요.

답> ​​​​​​​그것은 귀하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지금 부인의 행동과 처신은 매우 바르고 정확하여 오히려 여러 가지 불만을 억제하고 자신을 이겨내는 데에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부인께서는 지금 몸과 마음의 한계를 느끼고 있으며 귀하를 멀리 한다거나 탈선 행위를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제 곧 오해했던 부분이 풀리게 됩니다. 또한 귀하는 다시 기능직으로 직장에 복귀하게 됩니다. 마침 신설되는 회사와 좋은 인연이 돼 다시 설 자리를 찾게 되고 백수 생활을 청산하게 됩니다. 오는 10월에 합격하게 되고 즉시 업무로 이어지니 편한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보람된 가정을 이루세요.


나서영
여·1976년 5월18일 사시생

문> 1974년 11월 유시생인 남편이 가죽 수입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자금을 마련해 줘야 하는데 괜찮을는지요. 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장사만 하려고 해 불안합니다.

답>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실패합니다. 금전 지원은 절대 금물이며 아직 독립은 안 됩니다. 가죽 업종은 맞지 않으며 운의 시기, 업종, 자금까지 모두 어긋나 절대 불가합니다. 2년 전부터 운이 나쁜 쪽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파장을 만드는 위험한 운입니다. 독립은 곧 불행이며 험난한 길을 재촉하는 것입니다. 남편은 성격이나 심성은 나쁘지 않으나 지금 불운의 영향으로 나쁜 길을 스스로 재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귀하의 운이 상승해 남편의 운을 제압할 기운이 있어서 귀하의 설득에 반응해 다시 제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지금 시간이 없으니 즉시 해결하세요. 남편은 4년 후 독립하며 자동차 및 레저 분야에서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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