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삼수 고백…"배우 되기까지 한참 돌았다"

2012.10.18 09:21:57 호수 0호

▲조정석 삼수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조정석 삼수 고백이 화제다.

조정석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기타리스트가 꿈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MC 유세윤은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꿈 꾸며 삼수를 했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조정석은 "연주자가 되고 싶어 3수를 했다"고 밝히며 수준급의 클래식 기타 연주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조정석의 기타 연주에 감탄한 MC 김국진은 "학교에 붙었으면 학교의 자랑이었을 것이다"며 극찬한 뒤 "학교에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정석은 "감사합니다. 떨어뜨려 주셔서. 덕분에 연기 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충무로 블루칩 특집'으로 영화 <강철대오>의 주인공 김인권, 조정석, 권형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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