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4월, KT&G는 19일~20일 이틀간 상상마당 춘천서 ‘2025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을 개최했는데요.
상상마당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풍성한 프로그램과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통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를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실리카겔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을 비롯해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 등 30여팀이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춘천 의암호 수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양한 음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이틀 동안 1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특히 강원도민을 위한 페스티벌 티켓 할인과 행사 기간 중 운영된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복화 문화예술 공간으로,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서 시작해 현재는 총 5곳에서 운영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 중인데요.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명에 달하며, 매년 3000여개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KT&G는 독자적인 문화 공헌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술인 지원과 지역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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