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수면 사진 공개…"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2012.10.16 18:08:56 호수 0호

▲김희선 수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김희선 수면 사진이 화제다.

16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 출연 중인 김희선은 힘든 야외 촬영 중 한구석에서 촬영에 지쳐 쓰러진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신의> 스태프가 몰래 찍은 것으로 사진 속 김희선은 통나무 벤치에 비닐을 덮은 채 곤하게 잠들어 있다.

특히 하필이면 김희선이 잠든 곳이 쓰레기통 옆이어서 허경환도 울고갈 꽃거지 포스로 흡사 노숙자를 연상케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희선이 전국을 돌며 드라마 촬영 중이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절대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동하는 차 안에서 새우잠으로 보충하지만 피로가 누적돼 거의 탈진할 정도"라며 김희선의 상황을 전했다.


김희선 역시 사진을 접한 후 "데뷔 이후 최대의 굴욕사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김희선은 "여배우가 때로는 화장 안한 민낯도 보여줄 경우가 있지만 이런 적나라한 사진 역시 촬영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팬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하편 김희선 수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데서 주무시면 안돼요" "쿨한 그녀" "역시 드라마 촬영장은 전쟁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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