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창업 트렌드> 다시 뜨는 ‘닭강정’

2025.04.07 13:15:26 호수 1526호

최근 외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닭강정’이다. 한때 간식이나 분식 메뉴로만 여겨졌던 닭강정이 최근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1인 운영이 용이하며, 배달·포장에 특화된 효율적인 운영 구조 덕분이다. 여기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닭강정 전문 브랜드들의 경쟁도 뜨거워지는 추세다.



요즘 돋보이는 신생 브랜드가 있다. 바로 프리미엄 닭강정 브랜드 ‘강정천하’다. 강정천하는 론칭 직후부터 창업자들 사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실제 오픈 매장은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SNS상에서는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후기가 퍼지며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재방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신생 브랜드

닭강정이 다시 뜨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유행의 반복이 아니다.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간편하고 빠른 메뉴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점과 배달과 테이크아웃에 최적화된 구조와 간단한 조리 방식, 높은 회전율 덕분에 창업자 입장에서도 부담이 적은 점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존 프라이드치킨 대비 원가 부담이 낮고, 메뉴 다양화를 통한 운영 유연성이 높은 점은 예비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닭강정은 이제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든든한 식사로도 손색없으며 1인 가구, 직장인, 청소년 등 다양한 소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흐름에 강정천하는 가장 민감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닭강정 업종의 프리미엄화를 이끌고 있다.


강정천하는 제품력서 경쟁 우위를 보인다. 일반 브랜드들이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을 혼용 사용하는 반면, 강정천하는 오직 100% 프리미엄 닭다리살만을 사용해 육즙이 살아 있는 깊은 맛을 제공한다. 튀김 반죽에는 전용 쌀파우더를 활용하고, 튀김유 역시 세계 3대유 중 하나로 꼽히는 천연 해바라기유를 혼합한 전용유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100% 빅사이즈 통새우까지 사용한 메뉴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린다.

또 매장별 생산량을 ‘일일 59마리 한정’으로 제한해 위생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며, 6분 내 조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회전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는 창업자 입장서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고객 입장에서는 신선한 품질의 음식을 기다림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조다.

프리미엄 닭강정 브랜드 ‘강정천하’
배달·포장에 특화된 효율적인 운영

실제로 수도권의 한 가맹점은 배달과 포장만으로 하루 매출 387만원을 기록한 사례도 있다. 1인 운영 시스템과 결합된 강정천하의 효율성은 현재 외식업 창업을 고민 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강정천하는 현재 가맹사업 확장에 발맞춰, 선착순 20호점 한정 ‘0원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설계비, 감리비, 추가교육비, 컨설팅비, 추가가맹비 등 5가지 항목서 비용을 면제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창업 문턱을 대폭 낮췄다.

또 1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인건비 부담을 줄였으며, 테이크아웃·배달·홀 운영을 모두 지원하는 ‘3WAY 매출 구조’를 통해 계절·입지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초보 창업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과 본사의 철저한 교육 및 운영지원이 강정천하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창업자 입장에서는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강정천하는 매출뿐 아니라 수익성 면에서도 검증된 브랜드다. 내부 자료에 따르면, 월 매출 3800만원 기준으로 약 3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률도 25~32%대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강정천하가 불필요한 고정비를 줄이고, 조리 시간과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계절 내내 꾸준한 매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계절성 위험도 낮고, 브랜드 자체가 ‘기본기 있는 메뉴력’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트렌드에 따른 급격한 매출 변동의 우려도 적다. 이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들에게 최적의 조건이다.


코로나19 이후 외식업 창업 트렌드는 소형화, 간편화, 효율화하고 있다. 강정천하는 이 같은 흐름에 가장 부합하는 브랜드로, 맛과 운영 효율, 수익성까지 고루 갖춘 소형 프랜차이즈 모델이다.

현재 강정천하의 메뉴는 닭강정 10종, 새우강정 7종, 세트메뉴 4종, 사이드 10여종으로 구성돼있으며, 닭강정은 1만8900원, 새우강정은 2만2900원대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소비자 만족도는 물론, 점주의 수익성도 함께 고려한 메뉴 설계가 돋보인다.

소형 모델

브랜드 관계자는 “불황일수록 소비자는 익숙하고 정서적으로 위로가 되는 달달한 음식에 끌리게 된다”며 “강정천하는 맛과 운영, 수익 구조의 균형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정천하는 단순히 닭강정을 파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다. 맛에 진심을 담고, 창업자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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