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매너손, 긴팔 이용해 엉킨 웨딩드레스 베일도 '척척'

2012.10.16 14:38:59 호수 0호

▲이광수 매너손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이광수 매너손이 화제다.

이광수의 한 지인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결혼식 당일에는 몰랐던 사실! 지인이 찍어 보내준 영상을 보고 이제 알게 됐습니다. 신랑 신부 퇴장할 때 베일이 걸려서 꼼짝 못하게 된 해프닝…그 때 재빠르게 바닥에 걸린 베일을 풀어주던 매너손이 광수였네요. 이 리얼 착한 남자 이광수!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게시자는 "베일 풀어주고 나서도, 저 걱정스런 큰 눈망울. 진짜 감동해서 눈물 날 뻔했어! 고마워 광수야. 현자에서 본 많은 하객 분들이 그 모습을 보고 다 감동했다는 전언. 배려남!"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광수는 신랑 신부 퇴장시 신부의 웨딩드레스 베일이 바닥에 걸리자 이를 직접 손으로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는 현재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박재길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이광수 지인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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