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11kg 감량 이유가…"비만에 운동 부족"

2012.10.12 10:36:11 호수 0호

▲이혜정 11kg 감량 이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 11kg 감량 이유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자기야>는 '헬스푸어'를 주제로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정은 "하루 8시간짜리 강의를 끝내고 나서 기운이 없는 채로 차를 탔는데 손에 쥐고 있던 책이 떨어졌다"며 "그 순간 매니저가 '선생님, 입에서 침이 흘러요'라고 하더라. 하지만 나는 침이 흐른다는 느낌이 없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치과 마취가 안 풀린 것처럼 얼굴에 감각이 없어졌다"며 "안면마비인가 싶어 한의원에 가려고 하는데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 남편이 상황 설명을 듣더니 대뜸 소리치며 '지금 죽으려고 환장했냐. 뇌경색 같다. 응급실에 빨리 가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응급실을 찾은 이혜정은 담당 의사로부터 "살찌고 운동 안 하는 건 죽기 위한 연습"이라는 경고를 들었다며 이후 이혜정은 꾸준한 운동으로 1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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