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질투의 근원을 파헤치며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키르케고르서 니체까지 질투라는 감정을 다룬 철학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 모든 것이 평등한 사회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질투와 민주적인 사회에서 교묘히 파고들어 사람들을 조종하는 질투의 모습을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우리 삶에서 질투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역사를 어떻게 움직여 왔는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확인할 수 있다. 제어할 수 없는 질투심에 마음이 괴로운 사람들, 타인에게 쉽게 부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질투심을 달래고, 마음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