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4.07.08 11:01:04 호수 1487호

강인혁
남·1980년 4월17일 유시생



문> 중식요리사로 10여년간 열심히 살아왔으나 친구의 권유로 다른 곳에 투자해 투자금 전부를 잃었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합니다.

답> 귀하는 매우 성실하고 근면하며 가난과 역경에 지배받지 않고 독립성과 성실함으로 미래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아주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불운이나 악운을 맞이하면 뜻밖의 손실과 불행을 겪게 되는 것이 인간의 운명인 것입니다. 귀하는 단일운이므로 본업 이외에 제2의 투자는 절대로 금물이며 동업 또한 삼가야 합니다. 귀하가 유일하게 재투자할 수 있는 분야는 부동산 분야로 내년 이후에 해당됩니다. 조리사에 이어 각종 유흥업, 요식업이 천직이며 매우 만족하게 됩니다. 직장 문제는 계속 이어지나 곧 개업의 계기가 마련됩니다. 주변 지인의 중매로 내년에 결혼하게 됩니다.


임지아
여·1991년 7월14일 유시생

문> 저는 잘못된 만남으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불행의 끝이 보이지 않아서 차라리 죽고 싶습니다. 상대 남성은 1988년 7월12일 진시생입니다.

답> 지금 스스로가 불행을 만들어가는 답답한 운명입니다. 거기에다 불행을 안겨주는 상대에게서 미련을 거두지 못하는 것이 더욱 큰 문제입니다. 지금의 남자분과는 악연이며 심지어는 생사의 위기에까지 놓이게 됩니다. 상대는 폭력적이며 잔인하고 아주 이기적인 성격으로 인정사정이 없는 아주 무모한 사람입니다. 또한 한번 걸려들면 끝장을 보고마는 무서운 면도 지니고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회생의 대상이며 타협은 절대 불가하니 법과 가족의 협조로 해결하세요. 무엇보다 귀하의 미련이 큰 문제입니다. 미련이 계속되면 결국 병들고 무너집니다. 현실 탈피가 우선이니 그의 곁은 물론 그 지역을 떠나세요.



장석우
남·1979년 6월18일 미시생

문> 저는 아직 결혼을 못했는데 선을 보거나 여자 앞에만 서면 말문이 막히고 창피해 어쩔 줄 모릅니다. 노부모님이 계셔서 걱정이 아주 많습니다.

답> 귀하의 성격은 매우 내성적인 데다 음성적 기질이 있어서 자신을 스스로 감추는 버릇이 있고 기가 약해 특히 여성 앞에만 서면 중심을 잃게 됩니다.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지금까지는 혼사운이 없어서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운 속에 자신이 있으므로 성격보다는 운이 앞에 있어서 아직은 때에 이르지 못해 시기상조입니다. 귀하는 원래 만혼운이라 때에 이르면 자연스럽게 맺어집니다. 내년에 만나 후반기에 이뤄집니다. 연분은 돼지띠 중에 있으나 6월생은 제외입니다. 제일 큰 문제는 직장입니다. 갑자기 직장을 옮기게 될 위기를 맞이하게 되니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생산직보다 영업관리가 좋습니다.


진미영
여·1998년 11월21일 사시생

문> 오랜 시련 끝에 뒤늦게 의학에 뜻을 두고 대입 준비 중입니다. 지금까지 하는 일마다 중간에 무너져 항상 불안한 데다 집안까지 원만하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답> 타고난 운명에는 나이 제한이 없으며 운명의 길에는 결코 실패가 없습니다. 비로소 정상적인 운을 맞이하게 돼 스스로의 위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귀하는 적선지운이므로 의학의 선택은 최고의 길이며 운명적으로 주어진 천직입니다. 이제 주변의 정리와 잡념은 떨쳐버리고 오로지 한 길로 가세요. 대학은 물론 끝까지 마쳐 훌륭한 의학도가 됩니다. 그동안 5년여의 불운에 시달려 정신과 마음이 무너져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호운에 진입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불행은 한 가지 작은 일부터 원인이 됩니다. 귀하는 머리가 좋고 재능이 뛰어난 대신 정에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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