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연애조작단, 실제로도 존재해

2012.10.05 17:28:32 호수 0호

[일요시사=고준혁 기자] 지난 2010년 한국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연애에 서툰 사람들에게 사랑을 이룰 수 있는 환경과 팁을 제공하고 그의 진실한 마음이 상대방에게 닿아 결국 그 둘이 이루어지도록 만드는 독특한 소재의 내용으로 작년 225만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흥행했다.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대화는 어떤 주제로 이어나가야 할지, 시간 적 타이밍이나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데 서툰 사람들은 연애조작단의 힘을 빌려 커플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의 잘못된 습관 및 언어, 행동 등 때문에 진심이 상대방에게 왜곡되어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디테일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짝사랑이나 헤어진 연인과 재회를 바라는 사람들은 친구나 지인의 도움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문적이지 않아 실패할 확률이 높았다. 이에 실제 연애작전단 ‘연애스토리텔링’은 연애심리전문가와 상담을 한 후 고객에 따라 맞춤설계를 받을 수 있어 확률을 더 높여주고 있다.

연애스토리텔링 관계자는 “재회 및 짝사랑 연결을 해주는 업체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업체에게 의뢰한 경우, 연결에 실패하여 고백하기 전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을 맞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며, “본사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심리전문가들을 갖춰 높은 성공률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CR5법칙'을 이용하여 스토리를 갖춰 체계적인 단계별로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코치하고 있다.


CR5법칙이란, 군중심리, 매력, 질투심리, 운명작전, 본능작전, 눈물샘 자극을 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의뢰자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그의 매력을 알게 하여 의뢰자의 진실된 마음이 최대한 잘 전달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현재 연애스토리텔링은 전국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며, 연애심리전문가와 연애현장 고수가 힘을 합쳐 만들어진 업체로 연애상담소를 포함 10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연애조작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애스토리텔링 홈페이지(www.ylove.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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