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11.13 10:41:58 호수 1453호

구장희
남·1992년 6월4일 축시생



문> 저는 대학도 삼수를 하고 취업도 세 번만에 가까스로 붙었지만, 다니던 회사 사정으로 그만두어야 할 상황입니다. 여자도 잘 따르지 않아서 아직 혼자인데, 모든 것이 고민입니다.

답> 현재 불운해서 행운이 자꾸만 비켜가고 있으나 다가오는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초기 시련 이후 늦은 행운을 맞이해 오랜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삼수 만에 일류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으나 운의 한계를 벗어나 정착하지 못했고 성격도 예민해져서 짜증스러운 생활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직장을 접고 다시 시작하세요. 일반직은 짧은 인연으로 시간이 갈수록 후회만 남습니다. 이제부터 자격고시를 준비하세요. 특히 관세사나 변리사 쪽이며 2년의 준비기간으로 완성됩니다. 운명은 상생과 인연의 원칙을 지켜야하며 운명의 길은 절대로 비켜가지 않습니다. 결혼은 내년이 성혼이며 지인의 중매로 만나게 됩니다.

 

하연화
여·1996년 5월18일 오시생

문> 착실하게 직장에 잘 다니고 있는데 독립하고 싶은 생각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성의 경험이 전혀 없는데 결혼도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답> 지금 움직이게 되면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지금 몸 담고 있는 직장을 계속 유지하세요. 그리고 산업디자인이나 시각디자인 분야로 준비하세요. 일하면서 미래를 준비해나가세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귀하는 끈기와 전진력이 아주 강하고 침착하면서 차분한 성격이 큰 장점이며 운세 또한 생산적이어서 운과 성격이 조화를 잘 이뤄 매우 유익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운이 뒷받침이 되지 않아서 마음이 흔들리고 안전을 파괴하는 상태입니다. 정신과 마음을 잘 다스리고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방어하세요. 결혼운도 가까워지고 있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한만식
남·1984년 11월10일 진시생

문> 저는 몇년 전부터 많은 경제적 손실과 함께 집안의 잦은 사고 및 가정불화 등으로 편할 날이 없습니다. 노력하는 만큼의 대가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답> ​​​​​​​지금은 시간을 흘려 보내면서 한계를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3년 전부터 운이 무너지면서 쇠퇴해 모든 것을 잃는 불행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부인과도 극단적인 위기까지 맞이해 불화가 아주 심각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불운의 한계를 차츰 벗어나 위기를 면하고 복구와 재활의 길이 서서히 트여 그동안 막연한 처지에서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업종을 바꾸고 장소부터 옮기세요. 자재 쪽은 그대로 유지하되 생산이 아닌 유통 쪽이며 복재류 자재보다는 철골과 건축 부자재 쪽이 좋습니다. 운세의 변화에 맞춰 진행하게 돼 성공에 도달하고 있으며 부인과의 화해와 협력 또한 함께합니다.

 

이정실
여·1990년 10월19일 솔시생

문> 1987년 3월생인 남편과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학력 및 가정사 등 모든 것을 속여 억울함이 너무 많아 법적 제소를 할까 생각 중인데 해결이 잘 될까요?

답> ​​​​​​​​​​​​​​지금 두 분은 만남의 동기나 거짓 내용에 관계없이 두 분이 헤어지게 되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두 분은 물과 기름과 같이 반대의 성분이므로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이어나갈 수 없는 악연입니다. 더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한시 바삐 정리하세요. 그러나 손해배상 등 법적 제소는 삼가세요. 귀하의 분하고 억울한 감정은 이해되나 법적 제소를 하는 것은 화풀이 방법에 불과하며 오히려 귀하에게 직간접적으로 더 큰 악재가 되어 결국 불행을 더 키워가는 셈입니다. 아무 미련없이 헤어지는 것으로 끝을 맺고 깨끗하게 청산하세요. 후에 재혼하여 지금의 불행을 보상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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