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10.24 09:09:33 호수 1450호

김근호
남·1977년 6월13일 진시생



문> 몇 년 전부터 많은 경제 손실과 집안의 잦은 사고 및 불화 등으로 잠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그리고 노력의 대가도 하나 없고, 보람 또한 없습니다. 제 미래는 어떨까요?

답> 지금은 그저 시간을 보내며 한계에서 벗어나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운이 무너지고 쇠퇴하기 시작해 모든 것을 잃는 불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인과도 극단적인 위기까지 맞이해 불화가 매우 심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불운를 벗어나, 위기를 면하게 되고 복구와 재활의 길이 트이게 돼 그동안 막막했던 처지에서 확신을 가질 만한 환경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선 업종을 바꾸고 장소를 옮기세요. 자재업은 그대로 지켜나가되 생산 쪽이 아닌 유흥 쪽이며 목자재보다는 철공과 건축 부자재 쪽이 잘 맞습니다. 새로운 운세 변화에 맞춰 진행하게 돼 성공에 적중하며 부인과도 화해와 협력으로 가정의 번영을 함께 이룹니다.

 

송숙이
여·1993년 2월10일 인시생

문> 저는 1990년 5월 술시생인 남편과 사이는 좋은데 아직까지 아기가 없습니다. 시어머니의 심한 시집살이에 죄인처럼 살기도 너무 지쳐 이제는 다 버리고 떠나고 싶습니다. 

답> 정해진 인연은 어떻게 하든 비켜갈 수 없는 것이 사람의 팔자입니다. 현재 귀하는 포태운이 정상이나 남편의 양생운이 막혀 있어서 일시 정지돼 있을 뿐 자녀문제는 기다리면 해결됩니다. 남편은 일시적이긴 하지만 건강운에 불운이 겹쳐서 전문의의 도움이 매우 시급하며 마침 내년부터 불운에서 벗어나게 돼 귀하의 임신에 이어 남편의 승진도 함께 있어 경사가 겹치게 됩니다. 슬하에 두 자녀가 탄생하며, 시부모와의 관계는 올해 후반에 불가하는 방식으로 해결됩니다. 귀하의 끈기와 겸손, 미덕이 큰 덕망으로 작용해 큰 행복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 몸담고 있는 직장은 계속 유지하세요.



오인석
남·1989년 3월26일 묘시생

문> 지금 마땅한 직업 없이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는데, 이제는 너무 지쳐 아무 일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막연합니다. 취미는 많으나 제가 할 일이 없어서 걱정이며 결혼도 궁금합니다.

답> ​​​​​​​현재 해외운이 열려 있고 인연이 시작됩니다. 국내에서는 적응이 잘되지 않아 정착하지 못하나 인연이 해외 쪽에 우선 있으니 미련 없이 나가세요. 때마침 쉽게 계기가 마련돼 앞으로 1년 안에 떠나게 됩니다. 또한 스킨스쿠버 등 레포츠에 뜻을 두고 전문인이 되세요. 획기적인 발전과 함게 적성에도 아주 잘 맞습니다. 지금까지는 운이 멈춰 있어서 가동하지 못했으나 내년부터는 상황이 다릅니다. 마음의 준비와 비장한 각오로 출발을 준비하고 꿈을 펼치세요. 이제부터는 운이 함께해 막연함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호기를 만나서 앞으로의 성공이 확실합니다. 연분은 원숭이띠 중에 있습니다.

 

류인옥
여·1988년 1월16일 진시생

문> 1987년 10월 사시생인 남편이 공무원인데, 직업도 싫고 성격도 서로 맞지 않는데다 부부관계까지도 잘 안 맞습니다. 지금 돈 많은 남자가 접근해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답> ​​​​​​​​​​​​​​아주 위험천만한 운으로 스스로 불행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결국 모든 것을 다 잃고 혼자 남게 돼 벼랑 끝에 서게 되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금전을 탐하지 말고 사람을 멀리하며 욕구를 삼가하라는 3대 조건을 명심하세요. 사소한 작은 실책으로도 평생을 망치게 됩니다. 귀하는 지금의 남편을 떠나게 되면 즉시 패망하며 끝없는 방황과 타락으로 최악의 인생으로 추락합니다. 본래 욕심이 많고 성격이 괴팍한데다 저조한 경제 환경으로 환멸감에 빠져 있으나 그것이 곧 악운의 덫입니다. 귀하에게는 오로지 남편만이 유일한 재산이고 명예이며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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