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던 여름이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왔다. 들녘이 노랗게 물들고, 곡식들이 여물어가는 가을. 밤을 수확하는 농민들의 밝은 표정만큼 가을이 반갑게 느껴진다. 사진은 지난 6일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말재농원서 농장주 부부가 탐스럽게 익은 햇밤을 수확해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

글=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녹음이 짙던 여름이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왔다. 들녘이 노랗게 물들고, 곡식들이 여물어가는 가을. 밤을 수확하는 농민들의 밝은 표정만큼 가을이 반갑게 느껴진다. 사진은 지난 6일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말재농원서 농장주 부부가 탐스럽게 익은 햇밤을 수확해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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