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08.28 09:34:32 호수 1442호

이동열
남·1992년 7월20일 자시생



문> 직장을 접고 유흥음식업을 시작했지만 고전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다시 오라고 하지만 마음에 없어 고민입니다. 그리고 1997년 1월26일 자시생인 여성과 인연이 될까요?

답> 두 가지 모두 잘못됐습니다. 유흥음식업뿐 아니라 현재 자영업은 절대 안 되며 성공이 아니라 빚더미에 앉게 됩니다. 이미 실패고 전혀 희망이 없으니 미루지 말고 빨리 정리하세요. 그리고 전 직장에 다시 복직하기보다는 제2의 다른 직장을 선택하세요. 길이 있습니다. 복직하면 얼마 못 가 다시 그만두게 되어 오히려 귀중한 시간만 소비합니다. 영업직이되 가구나 생활용품 쪽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2년 후 직접 자영업으로 실제 성공이 시작됩니다. 지금 상대 여성과는 인연이 아닙니다. 후회하게 되니 미련을 버리세요.


오현숙
여·1987년 4월23일 사시생

문>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동생들 뒷바라지로 아직 결혼도 못 하고 있는데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제 인생이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 정말 답답하고 한심합니다. 

답> 그동안 집안의 어려운 사정으로 혼사가 늦어진 것은 사실이나 귀하에게는 오히려 전화위복입니다. 30세 전의 결혼은 불행의 원인이며 지난해에 만남과 헤어짐도 악연이니 미련을 접으세요. 그동안 외롭고 괴로웠던 시련도 이제는 귀하에게서 멀어지고 있으며 내년 인연의 만남부터 행운이 시작됩니다. 범띠나 연하인 용띠 중에 있으며 내년에 만나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경제적 도움도 함께 이어집니다. 화장품 쪽에 계속 종사하고 메이크업, 피부 미용도 함께하세요. 올해 개업으로 첫 성공이 시작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곧고 융통성이 부족합니다. 유연함을 기르고 닫힌 성격을 개발시키세요. 



진우식
남·1989년 3월6일 인시생

문> 공무원 시험에 여러 번 낙방해 너무 답답하고 막여한 인생에 방황하고 있습니다. 여자를 만나도 상대가 떠나 곧 헤어집니다. 저의 앞길이 매우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관성의 운이라 길은 있으나 일반 공무원직은 길이 아니므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곧 사직하게 됩니다. 전문직과 같은 국가고시에 뜻을 두세요. 해양 부문에서 도선사나 특허 분야의 변리사가 최고의 길이며 지금껏 바라던 뜻을 이루는 것은 물론 귀하의 적성에도 잘 맞고 경제적으로도 성공하게 됩니다. 지금은 귀하의 운이 준비의 시기이므로 시간을 너무 재촉하지 말고 마음을 잘 가다듬어 집중하세요. 2년의 준비로 완성하게 되며 해외와의 인연도 함께 이어져 두 가지 모두 영화를 이루게 됩니다. 결혼은 다소 늦습니다. 당분간은 여성을 멀리하세요. 결혼은 2년 후입니다. 양띠 중에 있어요.


구자영
여·1988년 9월8일 축시생

문> 가지고 있던 돈도 떼이고 사기를 당하고 사업의 실패로 신용불량거래자로 모든 것이 정지돼 죄인처럼 살고 있습니다. 결혼도 포기해야 할 것 같아 죽고만 싶은 심정입니다.

답> 귀하의 지나친 욕심이 불행의 주요 원인이 됐으며 운세보다 정신이 너무 앞서나가 일어난 시행착오입니다. 특히 4년 전 패운이 시작되는 동시에 장사를 시작하여 엎친 데 덥쳐 패가망신의 길을 재촉한 셈입니다. 귀하에게 금기사항인 사채사업, 주식투자도 실패의 원인이 됐습니다. 앞으로 2년간 모든 면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생사의 갈림길에서 위기에 처해 있으며 도피 생활은 더 큰 불행을 초래합니다. 주변에 선언해 이자를 동결하고 용서를 구해 시간적 여유를 가지세요. 3년입니다. 그리고 유통업만이 유일한 통로입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재산은 몸과 정신입니다. 돈 버는 것과 자기관리를 분명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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