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노력의 힘과 위력을 찬양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노력의 배신>에서는 많은 사람이 ‘1만 시간의 법칙’을 오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1만 시간의 법칙은 누구든지 무언가에 1만 시간을 투자하면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과연 그럴까?
이 책에서는 노력과 재능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과학적 증거를 밝혀 노력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성공의 원인으로 노력과 재능이 몇 퍼센트나 기여하는지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계산해 우리의 이 ‘노력 신봉’이 의미가 있는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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