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08.14 08:49:45 호수 1440호

김근호
남·2006년 11월3일 진시생



문> 저는 놀고 즐기는 성격이라 공부보다는 컴퓨터나 오락게임만 하게 되고 공부를 열심히, 잘하는 친구들을 시샘만 합니다. 가야 할 학교가 실업계인지 인문계인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선천적 성격보다 후천적 습관이 중요합니다. 즉흥적이고 단순한 성격을 지녔지만 고질적인 나쁜 기질은 없으며 근본은 잘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머리도 좋아서 무한한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재인입니다. 그러나 2년 전부터 끼어든 불운 때문에 악습에 빠져 공부가 멀어니고 자신을 괴롭히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미나 습관은 자신의 마음가짐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운이 시작돼 기분도 바뀌며 자신을 찾게 됩니다. 귀하의 길은 예능이며 특히 연극·영화나 신문·방송 쪽에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성격이 단순해 사고가 계속될 수 있으니 명심해야 합니다.

 

오세진
여·1992년 7월2일 해시생

문> 지금 웨딩사업 상담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이도 있고 천직을 찾고 싶습니다. 또 결혼도 하고 싶지만 아직까지 저의 마음을 열어줄 상대가 없습니다. 

답> 일단 지금의 직장을 잘 지키고 미래를 여유 있게 준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우선 메이크업과 사진사업을 함께 진행하면 모두 성공하게 됩니다. 향후 2년간이 평생의 성공을 만드는 중요한 시기가 됩니다. 너무 쉽게 포기하고 끈기가 없는 성격과 한곳에 집중하지 못해 완성이 없고 언제나 미결인 것을 주의하세요. 지금부터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때가 됐습니다. 그리고 연분은 말띠나 한살 연하인 닭띠 중에 있습니다. 단 2월생은 제외입니다. 지인의 소개나 중매로 만나게 되며 결혼은 내년이며 만족하게 됩니다. 

 


최종만
남·1976년 5월17일 오시생

문> 1978년 3월생인 아내와 열심히 장사해 집도 장만하는 등 경제적인 여유를 찾았지만 뜻밖에 아내가 방탕한 생활로 가출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답> 지금 두 분의 인연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헤어지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이며 일시적 악운이 아니라 숙명적 조건이니 체념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각장의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부인은 일부종사를 하지 못하는 운명이며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처지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부인은 내운이 박복해 안정이나 경제 여건이 좋아지면 자신을 해치는 이상한 행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불행은 계속됩니다. 이제 재혼으로 마음의 상처를 다스리고 새 인생을 시작하세요. 실제 천생배필은 양띠 중에 있습니다. 3월생은 제외입니다.

 

한이숙
여·1994년 8월18일 미시생

문>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 헤어졌다 만나기를 계속 반복해 이제 확실한 결정을 할까 합니다. 제가 상대를 더 좋아하는데 임신을 하면 상대가 떠나지 않을까요?

답> 귀하는 지금 운이 나빠 현명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생각으로 불행한 길로 계속 빠져들고 있습니다. 귀하는 원래 바람기가 많은데다 시샘과 질투가 많아 독점욕이 강하고 상대 남성은 이성 관계가 너무 복잡하고 많아 서로 맞지 않습니다. 귀하는 머리가 좋고 재능이 뛰어나고 학업성적도 우수하나 이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행동으로 하나를 얻으면 둘을 잃는 손실로 이어집니다. 이성교제가 모든 화의 원인이니 한시바삐 정리해 더이상의 손실을 막도록 하고 목표한 대로 공부에만 전념하도록 하세요. 최종 학위 완성으로 큰 길이 열리게 됩니다. 결혼은 2년 뒤며 연분은 내년에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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