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창업 비용, 그 해결법은?

2012.09.29 20:15:16 호수 0호

소자본창업·공통투자창업 등 주목
가맹본부 공동투자창업 시스템 지원

최근 소자본창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만큼 자영업자들의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같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점점 더 좋은 환경과 서비스를 통해 복합적인 만족감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은 대형화와 고급화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 시에는 막대한 투자금이 발생한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들은 막대한 투자금 때문에 창업도 하기 전에 사업의 실패라는 두려움을 갖게 된다. 그렇기에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실패의 위험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 그 방안으로 소자본창업, 위탁운영창업, 공동투자창업 등의 창업방식을 주목하고 있다.

이 중 공동투자창업의 경우 초기 자본금을 최소화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
동업이라는 단순히 개인적인 자금 확보 방안을 위험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위해 공식적인 공동창업시스템을 통해 자금 참여 지분에 관한 문제, 추후 발생하게 되는 이탈문제, 지분정리 문제 등 창업자와 본사라는 확고한 관리주체가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협의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한다.

여기에 프랜차이즈 본사의 시스템을 통해 이뤄지게 된다면 단순히 자금을 모으는 역할이 아닌 뛰어난 정확성과 분석으로 좀 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다.

공동창업의 형태를 기반으로 한 인베스트-프랜차이즈숍은 트렌드에 맞추면서 가능성과 수익성이 안정적인 아이템을 추진하는 본사 선정이 중요하다.


‘카페 보니떼’(www.bonnidee.co.kr)의 경우 공동투자창업을 확실히 지원하고 있다. 다수의 투자자가 대표가 돼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매장운영의 효율성이 뛰어나다. 특히 보니떼의 경우 매장 규모 및 상권에 따라 프리미엄 브런치카페나 베이커리 카페 등으로 가맹점을 개설할 수도 있다.

보니떼 본사 (주)티지네트웍스 측은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경험을 자랑하는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며 “공동투자창업 이외에도 본사의 전문 인력이 매장운영을 대신하는 위탁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리펍(브런치+라운지+바+펍) 주점 ‘아프로(AFRO)’의 공동창업시스템은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정확한 계약서를 통해 분쟁의 요소를 없앴으며, 추후 발생되는 권리양도 시 건물 보증금, 권리금 등의 처리 문제도 본사에서 명확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자의 입장에서 우려되는 부분을 정확한 계약체계와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공동창업시스템을 통해 창업자들은 재정적인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대형매장을 갖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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