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07.17 09:59:49 호수 1436호

김형만
남·1984년 5월29일 묘시생



문> 방탕한 생활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언제 어떻게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요. 그리고 여자관계까지 복잡하게 꼬여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 지금까지 방탕한 생활이 계속된 것에는 불운의 원인도 있지만 잘못된 성격 문제도 있습니다. 게으르고 적극적이지 못한 반면 욕심이 많고 자존심이 강한 것이 문제입니다. 또한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규칙과 체계 없이 돈만 추구해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귀하는 그동안 공부를 멀리해 준비된 것이 없으나 안전관리사나 판금도색 쪽이 좋으니 자격증을 취득해서 전문직으로 가세요. 올해 완성됩니다. 2년 후부터 성공의 길에 진입해 성장과 안정으로 정착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여성들과는 인연이 아니니 모두 청산하세요. 인연은 올해 만나게 되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오금희
여·1979년 3월11일 인시생

문> 두 번의 이혼 후 삶에 지쳐 꿈도 희망도 없이 좌절과 슬픔만 남아 있습니다. 이대로 인생을 마치게 되는 건지 정말 모든 것이 암담하고 답답합니다. 

답> 불행한 운명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의성이 아니고 타의성 불행이니 혼자 산다면 정상은 유지하나 가정을 이루면 상대 때문에 모든 것을 잃습니다. 귀하에게 가정이라는 존재가 없습니다. 미래를 독신으로 지키고 한 길을 가세요. 세운과 인연이 없어 어느 곳에도 정착하지 못하며 거부와 배신뿐입니다. 속세를 떠나 종교 속에 사세요. 진리를 전달하고 선행과 벗하고 득도하여 만인의 우상이 되는 길이 귀하의 숙명입니다. 성격이 곧고 합리적이며 정이 많고 베풀고 난무을 좋아하는 성격도 도행과 인여늘 맺게 될 천부적 기질입니다. 이제 모두 털어버리고 가볍게 진행하세요.

 


구원회
남·1979년 2월20일 진시생

문> 여러 가지를 해봤지만 가난은 여전하고 19 82년생인 아내마저 저를 멀리하고 있습니다. 혹시 헤어지는 것은 아닌지 마음이 매우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답> 귀하는 심성이 착하고 부지런하고 성실한 장점이 있는 반면 재운이 없어 가정의 불화 등 많은 시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맞지 않는 제조업에 손을 대 많은 것을 잃은데다 잘못된 보증으로 결정적인 불행에 이르렀습니다. 부인은 이혼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귀하의 보증 등 부질없는 행동과 일방적인 것에 환멸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인은 귀하의 능력과 성실함을 믿고 착한 심성을 존중하며 자녀에게도 더없는 현모입니다. 또한 매우 신중하고 삶에 애착이 강한 여성입니다. 그동안 부인에게 소원했던 것을 반성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세요. 귀하는 전에 하던 컴퓨터 관련 업으로 복귀하세요.

 

이윤주
여·1991년 4월14일 유시생

문> 한 사람의 잘못된 만남으로 모든 것을 잃고 불행의 끝이 보이지 않아 차라리 죽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상대는 1986년생입니다.

답> 귀하 자신이 불행을 만들어가는 답답한 운명입니다. 거기에다 불행한 상대에 미련을 거두지 못하는 것이 더욱 문제입니다. 상대와는 악연이며 심지어는 생사의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상대는 폭력적이며 잔인하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인정사정 없는 무도한 사람입니다. 또한 한번 걸려들면 끝장을 보는 무서운 면을 지녔습니다. 귀하의 경우 희생의 대상이며 타협은 절대 불가하니, 법과 가족의 협조로 해결짓고 즉시 돌아서세요. 무엇보다 귀하의 미련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지금의 미련이 계속되면 결국 병들고 무너져 더 이상 길이 없습니다. 현실 탈피가 우선이니 그의 곁을 빨리 떠나 완전히 청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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