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06.26 10:34:32 호수 1433호

강현길
남·1980년 1월18일 신시생



문> 나쁜 술버릇 때문에 직장을 잃었고 아내마저 떠나버렸습니다. 술을 끊을 수 없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우나 이제 술만이 유일한 벗일 뿐 아무 희망이 없습니다.

답> 사람은 어느 누구나 장단점은 있지만 불행한 사람의 단점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되며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귀하의 계속되는 음주는 자신을 파괴시키고 신변의 위기까지 몰고 올 무서운 존재라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무조건 끊도록 하세요. 지금은 악운과 악성의 체질로 묶여 스스로 해결은 불가합니다. 격리된 생활이 우선이고 전문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올해까지입니다. 분명한 것은 올해까지 새로운 인생을 찾고 새 생명을 얻어야 합니다. 2년 후 마치 중환자가 생명을 구하고 정상 회복해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것과 같은 영광을 찾게 됩니다.

 

조인영
여·1999년 6월14일 미시생

문> 원래 연극을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외국어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통역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예술 분야도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직업으로 생각할 정도로 관심이 많아 갈등이 심합니다. 

답> 예능이 우선이고 외국어는 차선으로 목표를 바꾸세요. 운명의 길이 예능 분야에 더 가깝습니다. 타고난 재질과 능력이 뛰어나고 천부적인 재능에 이어 운과 체질에 합당합니다. 연극·영화 또는 방송정보학에 뜻을 굳히세요. 다행히 학업도 우수해 일찍 주목받게 돼 출발이 아주 빠릅니다. 지나치게 강한 자존심과 양보 없는 독점욕을 빨리 고치세요. 협력은 성장하고 독선은 무너진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지금부터 안면을 넓히고 친교와 사교를 아끼지 마세요.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기적인 성격이라 부모와 가족들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법은 주변을 잘 돌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경호
남·1991년 7월3일 신시생

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1993년 11월 해시생인 여자와 결혼을 약속했으나 제가 인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상대 부모님께서 심하게 반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답>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안정과 성장 그리고 성공과 행복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귀하는 관성의 운으로 관공직은 천직이며 앞으로 승진과 성장의 속도도 매우 빨라 경제적 성장도 함께 이뤄집니다. 그리고 결국 상대 여성과 결혼해 귀하의 아내로 평생 자리를 지키며 귀하 역시 좋은 남편으로 함께합니다. 또한 두 분 사이에서 세 명의 자녀가 탄생합니다. 상대의 부모님께서 아무리 반대를 해도 운명의 인연은 바켜갈 수 없으며 상대의 마음 역시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안심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지금부터 귀하가 할 일은 상대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뵈는 것입니다. 내년에 혼례를 올리세요.

 

원혜자
여·1977년 3월17일 술시생

문> 1973년 5월생인 배우자와 어떠한 악연이기에 지금까지 어려움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제는 너무 지쳤습니다. 조그만 복이라도 있다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답> 사랑 없는 행복은 없습니다. 가족의 사랑이 존재하고 상생을 이룬다면 금전보다 더욱 소중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두 분은 금전과 행복, 두 가지 모두 이뤄져 주변을 놀라게 하고 후세에 아주 값진 유산을 남기게 됩니다. 올해까지는 적은 수입에 어쩔 수 없으나 3년 후부터 신규운을 맞이해 본격적인 성장에 진입하게 돼 그동안 막연히 쪼들렸던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그동안 익혀왔던 미용직을 그대로 잘 살려 끝까지 지키세요. 남편은 건어물·농축산 쪽에 길이 있으며 경매사 같은 전문직도 매우 좋습니다. 자신을 믿고 한 곳에 인생을 집중하세요. 좋은 결실이 있습니다.   


<webmaster@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