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04.24 09:28:10 호수 1424호

구자섭
남·1998년 5월28일 인시생



문> 오랜 방황 끝에 직업 군인을 선택해 근무 중이지만 갈등은 마찬가지이며 여자도 따르지 않아 모든 게 무너지고 있는 것만 같아 답답합니다.

답> 지금의 갈등은 아직 현실에 익숙하지 못해 나타나는 것일 뿐 군직 선택은 잘했고 머지않아 안정을 찾고 갈등과 방황에서 벗어납니다. 그리고 새로운 희망의 터전으로 자신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히게 됩니다. 그러나 성격에 문제가 있습니다. 자신과 확신이 아닌 부정적인 거부감과 신경질적인 처세가 문제고 친숙하지 못해 사람들이 멀리하고 있습니다. 독선과 거부를 버리고 친교와 사교를 바탕으로 포용력을 기르는데 우선하세요. 귀하는 리더십과 순발력이 뛰어나 처세만 고치면 폭넓은 대인관계는 물론 얻어지고 이뤄지는 일이 많습니다. 여자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년에 토끼띠의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9월생은 제외입니다.

 

신유리
여·1989년 10월7일 오시생

문> 1987년 2월24일 묘시생인 분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잘해줘 오히려 불안합니다. 결혼 후까지 좋은 감정이 이어질지, 아니면 함정인지 궁금합니다. 

답> 두 분은 천생연분입니다. 상대의 성격은 한번 마음을 먹으면 끝까지 지키고 책임감이 강해 가식이 없는 진심입니다. 그리고 귀하와의 좋은 상생으로 모든 것에 만족하며 귀하의 모습만 봐도 행복을 느끼고 있는데 솔직한 심정입니다. 운명적 연분은 평생 변하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직장에서도 인기가 많고 능력이 풍부한데다 일처리를 깔끔하게 해 일당백을 소화하는 분입니다. 귀하 역시 성격이 곧고 정직하며 사치와 낭비를 멀리하는 알뜰한 사람으로 피차 생활 방식에서도 만족하게 됩니다. 다만 상대는 자존심이 강해 명예가 상하는 일에 민감합니다. 자극적인 언행은 삼가세요.

 


권기성
남·1998년 2월11일 유시생

문> 장차 기업가가 되어 경제부장에 뜻을 두는 저와 공무원이 되길 바라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매우 복잡합니다. 저에게 더 올바른 길을 알고 싶습니다.  

답> ​​​​​​​매우 중대사항입니다. 우선 먼저 알아둘 것은 운명에서 진로 문제는 자신의 성격이나 취미에 맞춰가는 게 아니고 운의 성분에 맞아야 함이 중요하고 때에 맞춰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귀하의 뜻은 길이 아니므로 한때의 꿈으로 사라지고 만약 돈을 우선해 기업에 뜻을 굽히면 결국 운이 외면해 패가망신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귀하는 관성운이라 돈보다 명예가 우선이며 관공직과 교육계에서 확실히 정착하고 만족합니다. 부모님 의견을 따라 후회 없는 인생을 키워가세요. 그리고 이성관계가 복잡해 머리와 눈을 흐리게 합니다. 지금은 단일운이라 공부에만 집중하세요. 현재 여자관계는 악재입니다.

 

윤지희
여·1978년 7월14일 축시생

문> 1976년 3월18일 신시생인 남편의 무능력함과 싸움으로 가출해 1973년 11월9일 진시생인 남자와 동거 중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처한 처지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악운이거나 운이 무너지면 시련의 방황은 멈추지 않고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 결국 타락으로 전락합니다. 지금 귀하는 정상이 아닌 방황의 정도를 지나 타락이며 곧이어 파멸의 불운이 이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이미 5년 전부터 악운이 시작돼 불운이 시작됐고 행복찾기에 전력투구했으나 남은 건 타락의 아픈 사연뿐입니다. 남편과의 실패 그리고 지금의 동거인 역시 헤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실패로 1막을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남자관계의 아픔은 계속됩니다. 독신을 각오하고 장사에 집중하세요. 다행히 일을 좋아하고 적극적인 성격이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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