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04.10 10:57:51 호수 1422호

권오철
남·1993년 1월10일 인시생



문> 집에서는 공무원이 되길 원하고 저는 그림과 운동을 좋아해서 예술 분야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어느 쪽이 더 맞을까요? 결혼도 궁금합니다.

답> 취미와 진로는 다르며 운의 성분에 맞춰가는 것이 우선이므로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공무원의 길은 아니며 순수 예술 분야도 아닙니다. 막연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인생을 걸면 안 됩니다. 실내장식, 인테리어, 디자인 등으로 나아가세요. 진로 고민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성공을 완성하여 생에 만족하게 됩니다. 뛰어난 응용력과 창의력이 있는데다 천부적인 재능이 합류하여 성공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향후 5년 과정으로 귀하의 성공은 시작됩니다. 앞으로 할 것은 해외 유학입니다. 결혼을 늦추고 공부를 우선하세요. 2년이면 충분합니다. 4년 후 돼지띠 여성과 행복이 시작됩니다. 6월생은 제외입니다.

 

오지윤
여·1978년 3월28일 진시생

문> 1973년 12월 술시생인 남편과 저는 서로가 재혼한 사이인데 상대의 바람기가 심한데다 속궁합까지 좋지 않은지 솔직히 애정도 없습니다. 자꾸 다른 남자에게 관심이 갑니다. 

답> 지금 두 분의 재혼은 이미 실패의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두 분의 궁합이 서로 맞지 않는 것은 물론 각자 주어진 운세의 길이 정반대이므로 서로 역행하게 되어서 안정이 있을 수도 없고 사랑이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서로가 운이 거부해 성격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 어긋나고 무너져 일시적인 인연으로 끝나고 맙니다. 지금 남편은 외도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살림까지 차려서 귀하를 떠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제부터 귀하 스스로 자신의 앞길을 선택할 차례입니다. 모든 것을 체념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나세요. 귀하는 올해 한 해는 남자운이 없으며 진로 개척에 주력해서 미래에 집중하세요.

 


남기운
남·1987년 4월17일 인시생

문> 부모님이 지금 병석에 누워 계신데 동생 네 명을 부양해야 합니다. 박봉에 시달려 너무 힘듭니다. 저의 미래와 결혼도 걱정됩니다. 저에게 희망이 있을까요? 

답> 귀하는 아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부해 이미 절반의 성공은 거둬들인 셈입니다. 평소 계획했던 국가고시는 1년 뒤에 완성되니 포기하지 않도록 하세요. 변리사는 접고 관세사의 선택으로 앞으로의 길은 탄탄대로를 걷게 됩니다 부양가족의 부담은 앞으로 2년이면 모두 해결되며 부모님의 우환은 계속 이어지나, 단명의 운은 아니니 안심해도 됩니다. 결혼은 조금 늦게 이뤄지며 뱀띠와 인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교육계나 공무원이며 매우 차분한 여성으로서 더없는 현모양처입니다. 결혼 후 맞벌이 부부로 경제 해결은 물론 부를 이루게 돼 미래에 안정적인 생활이 이어집니다. 

 

진현옥
여·1991년 7월5일 유시생

문> 저는 가정형편상 조금 늦게 공부를 시작해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저에게 도움이 될지와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와는 연분이 되는 것인지 궁금하고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꿈을 키워도 됩니다. 미래가 매우 밝으며 4년 후 운의 성장으로 가슴에 담아왔던 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등 다양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약학이나 간호학에 뜻을 두세요. 재능과 머리가 뛰어나 잠재능력이 풍부하며 적극적이고 강한 집념이 성공의 주춧돌이 됩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너무 이기적인 성격입니다. 자기 주장이 아주 강하고 고집이 너무 세니 상대편의 의견을 정중히 수렴하고 충고를 받아들여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하게 지켜나가세요.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는 인연이 아닙니다. 귀하의 연분은 따로 있으며 말이나 뱀띠 중에 있으며 내년에 만나서 당해에 결혼이 이뤄집니다. 다만 6월생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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