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현장의 공통점
극단적 선택한 청년의 마지막 현장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원룸, 쓰레기 더미, 술병, 배달음식, 공무원 자격증시험 서적이라고.
또 이들은 공통으로 컴퓨터에 취업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 증명사진이 있다고.
목소리 커진 올드보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최근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작심비판을 이어가면서 다시 존재감을 키우는 행보를 보임.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 강도가 강해지고만 있어 민주당 내부서도 이 대표를 대체할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론.
이 전 대표가 다시 컴백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막말 장외전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각각 실언으로 구설수에 오름.
장 의원은 피감기관장에게 “어디 상임위원장 허락 없이 이석하냐”면서 “들어! 어디서 배운 버릇이냐”고 다소 예의 없이 발언.
우 의원도 “초선은 가만히 있어라”며 “보자보자 하니까 웃기네 진짜”라며 반말.
해당 발언을 두고 양당 관계자는 “같이 실수해서 다행”이라면서도 “우리 의원님 발언이 그래도 좀 더 낫지 않냐”고 기자들에게 어필하는 중.
한식 셔틀
서울시의 한 구청장이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미국 해외출장 중에 호텔 조식을 못 먹겠다며 아침 6시에 수행비서에게 즉석밥, 찌개를 룸서비스를 시켰다고.
주말에 있는 개인 행사에 수행비서를 데리고 다니는 건 기본이라고.
또 운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인격 모독적인 발언을 해왔다고.
룸살롱 출입 사건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제보자 A씨가 남자친구를 매장하려 했다는 소문.
A씨는 현 정권 유력 인사가 연루된 룸살롱 출입 사건에 결정적 제보를 했던 인물.
하지만 이후 함께 연루됐던 남자친구에게 손절당하자, 분한 마음에 남자친구가 본인을 폭행했다는 거짓말을 내세워 남자친구를 궁지로 몰아넣음.
하지만 해당 사건의 진위가 밝혀지면서 A씨의 거짓말이 들통 났고, 앞서 A씨가 제보했던 사건마저 진위 여부가 다시 부각되는 분위기.
수뇌부 친인척 소문
현 정권 수뇌부의 친인척이 해외서 불법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소문.
이들은 수년 전 베트남 등에 서버를 둔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남긴 것으로 파악.
이 사실이 수사 당국에 전해졌음에도 아직까지는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이렇게 되자 최고위 층에서 이 사실을 사실상 은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는 후문.
뒷돈 받은 세관
인천세관의 한 간부가 수사 무마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조직 수뇌부는 안팎으로 불거진 ‘책임론’을 애써 외면하는 모양새.
관세청과 인천세관 소속 일부 관계자들의 실명이 오르내리며 “적어도 이들 중 하나는 책임지고 옷 벗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음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는다는 것.
이대로 6월 인사철까지 뭉개다 말 것이란 전망에 점차 힘이 실리고 있음.
후회하는 선택
드라마의 초특급 흥행으로 상종가를 치고 있는 배우 A가 차기작에서 아쉬운 행보를 보여 팬들이 안타까워 한다는 후문.
주연배우만큼 관심을 받고 있는 터라 더 아쉬움이 남는다고.
드라마 흥행 전 출연 결정을 내린 거여서 무를 수도 없다고.
다만 A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