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03.13 14:22:01 호수 1418호

최창성
남·1967년 11월25일 사시생



문> 저는 배운 것이 없어서 장사를 시작했으나 여러 번 실패하고 아내까지 제 곁을 떠나 지금은 딸과 함께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가난뿐인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답> 누구나 타고난 복과 배움은 별개입니다. 지금까지 오랜 시련 속에서 살아온 것은 사실이나 귀하에게는 기적 같은 운이 있어서 분명 일어서게 됩니다. 지금 때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근면하고 성실한데다 성격이 곧고 심성이 착해 성공에 매우 유리합니다. 내년 4~7월에 두 사람의 도움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도와줄 귀인은 평소 가깝게 알고 지내던 지인이며 전에 하던 의류 부자재 쪽입니다. 그동안은 일용직으로 있으며 내년을 준비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재혼의 인연도 이어져 두가지 근심이 한번에 해결됩니다. 상대는 심성이 착한 여성으로 의류 쪽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연은 때가 되면 반드시 이뤄집니다.

 

유이숙
여·1979년 10월19일 오시생

문> 1976년 3월 진시생인 저의 남편이 착하고 성실한 줄 알았는데 그동안 저 모르게 시작한 경마와 주식으로 지금 집이 경매로 들어갔습니다. 헤어지려고 친정에 와 있습니다. 

답> 사람과 재물은 모두 소중하지만 불운과 악운일 때는 한쪽이 무너지게 돼 있습니다. 귀하는 지금 금전을 선택하고 가정을 버리는 비련의 여성이 되고 있지만 지금은 어디를 가더라도 불행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남편은 가산을 늘려 귀하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싶은 마음에서 감췄을 뿐이며 귀하를 속이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마침 악운일 때 투자를 했고, 운에 맞지 않는 곳의 투자로 모두 허물어진 것입니다. 남편은 성실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재능과 풍부한 능력을 인정받아 운만 함께하게 되면 재기는 시간문제입니다. 내년에 운이 급상승하게 돼 승진은 물론 중책을 맡아 수입이 크게 늘어납니다.

 


공윤식
남·1978년 2월5일 사시생

문> 조금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고 경제학을 전공하며 지금 졸업반인데 빨리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망이 자꾸만 커지고 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장사나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답> 운명의 때가 매우 중요하며 만약 비켜나가게 되면 실패와 불행이 즉각 찾아오게 됩니다. 귀하는 지금 운의 때에 이르지도 못했지만 장사나 사업의 길이 아닙니다. 지금처럼 운이 불운할 때는 충동과 혼동이 자주 발생합니다. 스스로 억제하기 힘든 과정이나 길이 아니니 마음을 바르고 분명히 해서 빨리 차단해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귀하는 영리하고 명석하며 대범하고 적극적인 기질이 있습니다. 관운이라 관공직에 큰 길이 있으며 세무·회계 쪽의 자격고시도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3년 후 성공이 시작되고 제2의 성공으로의 길이 이어집니다. 결혼도 늦게 이뤄지며 개띠와 인연이 있고, 11월생은 피하세요. 

 

성은실
여·1979년 3월24일 인시생

문> 남편과 헤어지고 1970년 8월생과 재혼했으나 불행의 굴레에 갇혀 있습니다. 빨리 헤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할지 미래가 너무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남자의 그늘에서 한시바삐 벗어나 독신의 각오가 우선돼야 합니다. '고립난성'의 운이라서 가정을 이루면 외롭고 괴로움이 거듭돼 후회의 폭만 커집니다. 지금 상대도 귀하에게 불행과 고생만 안겨줄 악연입니다. 빨리 털고 벗어나 홀로서기로 다시 시작하세요. 다행히 돈 복은 있으니 부동산에 자격을 갖춰 뜻을 두고 인생을 거세요. 성공합니다. 작은 운이지만 올해에 2차 기반은 충분히 마련됩니다. 성격과 기질이 양성이고 사교가 좋은 것도 큰 장점이며 일에 적극적인 것도 큰 밑거름입니다. 그러나 사업이 성장하는 만큼 이성의 접근이 많아집니다. 최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webmaster@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