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빼?

2012.09.24 10:22:09 호수 0호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난 1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18대 대선은 안 전 원장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간의 치열한 삼파전 구도가 완성됐다. 문 후보 측은 “안 전 원장의 출마를 환영한다”며 “기존의 정치가 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좋은 경쟁, 아름다운 경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 측도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안 전 원장이 입장을 밝힌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도 지난 16일 “이제 무엇이든 피하지 않고 나서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예고했으나 국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해 머쓱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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