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연한 가을이 생각보다 서둘러 물러나는 모양이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며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로수도 찬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따뜻한 스웨터를 입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할 계절이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동길 수목 보호 덮개를 입은 나무들 사이로 시민들이 출근하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완연한 가을이 생각보다 서둘러 물러나는 모양이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며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로수도 찬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따뜻한 스웨터를 입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할 계절이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동길 수목 보호 덮개를 입은 나무들 사이로 시민들이 출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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