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9.13 10:23:58 호수 1392호

오석환
남·1993년 7월6일 진시생



문> 대학 다닐 때 사귀었던 1993년 6월 사시생인 여자를 다시 만나고 싶은데 연분이 될지 궁금합니다. 진로 문제 또한 갈등이 심합니다. 첫 출발의 중요함을 느낍니다.

답> 지금 두 사람의 인연은 이미 끝났습니다. 상대 여성은 이성관계가 매우 복잡하며 귀하는 그녀의 마음속에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연분이란 합과 상생이 조화를 잘 이뤄야하므로 귀하 혼자만의 미련은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귀하는 잔정이 너무 많아 순수한 감정으로 다가갔으나 지금의 경우는 오히려 악재를 만들어 나갈 커다란 요소가 됩니다. 미련을 떨쳐버리고 마음을 깨끗이 비우세요. 귀하는 처운이 좋아서 앞으로 만족할 만한 배우자를 맞이하게 됩니다. 2023년 만나서 2024년에 혼사를 이루게 되며, 연분은 돼지띠 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공부에 전념하세요. 재경직이나 세무직이 좋습니다.

 

강일자
여·1996년 5월18일 미시생

문> 지금 사귀는 남자를 헤어졌다 만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제 확실한 결정을 할까합니다. 제가 상대를 더 좋아하는데 임신하면 상대가 떠나지 않을까요? 

답> 귀하는 지금 운이 나빠 현명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생각으로 불행한 길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원래 바람기가 많은데다 시샘과 질투가 많아 독점욕이 강하고 상대 남성은 이성관계가 너무 복잡해 서로 맞지 않습니다. 귀하는 머리가 좋고 재능이 뛰어나고 학업성적도 우수하나 이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행동으로 하나를 얻으면 둘을 잃는 손실로 이어집니다. 이성 교제가 모든 화의 원인이니 한시바삐 정리해 더 이상의 손실을 막고, 목표한 대로 공부에만 전념하세요. 2024년에 석사과정을 완료하며 큰 길이 열리게 됩니다. 결혼은 2027년, 연분은 양띠 중에 있습니다.  

 


한의규
남·1977년 10월23일 진시생

문> 사업 실패로 인해 집도 경매에 넘어가고 아내와의 불화 또한 심해, 말로만 듣던 노숙자 처지가 되기 직전입니다. 더 이상 길이 없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입니다. 

답> 귀하는 현재 사업 실패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무너져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에 사업은 실패했고 건강도 지난해부터 나빠져 폐와 간장 쪽이 좋지 않으니 한시바삐 전문의를 찾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입니다. 현재 부인과는 일시적인 불화일 뿐 헤어지지는 않습니다. 부인은 끝까지 귀하의 곁을 지켜 평생의 인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근면 성실하고 식견과 지견을 두루 완벽하게 갖춘 실력자로서 부인은 귀하를 확실히 인정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곧고 자상하며 매우 가정적인 것도 부인이 외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연구직으로 다시 복귀하세요. 취업의 길은 물론 만족할 대우를 받습니다.  

 

전혜옥
여·1981년 3월14일 유시생

문> 저의 1978년 11월 인시생인 남편이 실직한 후 도박과 주색에 빠져 있습니다. 친정에서 이혼을 재촉해 현재 별거 중이나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답> 귀하의 남편은 아무 희망이 없습니다. 문제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남편은 이미 결혼 전부터 도박과 유흥을 즐겨왔고 다시 옛날로 돌아갔을 뿐입니다. 본능적인 습관이므로 악습은 계속 이어집니다. 운세가 서로 반대이므로 함께 살면 더욱 심해져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두 분은 악연입니다. 남편은 앞으로 10여년의 타락과 방황으로 가정을 지키지 못해 비참한 인생으로 전락합니다. 이제는 마음을 정리하세요. 자녀들은 귀하가 맡고 즉시 독립하세요. 자녀와의 인연은 계속됩니다. 유아용품 또는 출산용품 전문점으로 경제적 해결은 마련됩니다. 동업조건을 받아들여 자금을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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