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마 지나간 남성사계시장..."어떻게 다시 장사할지 막막해"

2022.08.10 16:34:09 호수 0호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하루 3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휩쓸고 지나간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수해를 입은 상인이 가게에 들어찬 물을 빼내고 있다.



남성사계시장 통로는 수해로 생긴 각종 전자제품들과 상품 가치를 잃은 제품들, 쓰레기 더미들이 가득했다. 가게 상인들은 저마다 물에 젖은 제품들을 널어놓거나 물기 제거하는데 여념 없어 보였다.

시장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힘이 빠진다,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매장에 바닥에 고여있는 물을 퍼날랐다.

이날 수해 복구 현장은 구청 관계자들과 민간 봉사 단체, 군 장병들이 피해 상인들을 도와 수해 복구 작업에 힘썼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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