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현빈·김하늘 소속 AM엔터…SM C&C 흡수합병

2012.09.19 13:40:44 호수 0호

▲장동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장동건·현빈·김하늘이 개그맨 강호동·신동엽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 계열 SM컬처앤콘텐츠(이하 SM C&C)는 장동건·김하늘 등이 속한 AM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

SM C&C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AM엔터테인먼트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이어 내달 20일부터 11월21일까지 채권자의 이의를 받는다. 합병기일은 11월22일로 합병 신주는 12월5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특히 이번 흡수합병은 주식매수청권 행사는 인정되지 않지만 반대 의사를 표시한 주주가 20%가 넘을 경우 합병은 성사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SM C&C는 지난달 17일 개그맨 강호동 및 신동엽 등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AM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설립됐으며 소속 배우로는 장동건, 김하늘, 현빈, 신민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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