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25일 오후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을 찾은 시민들이 맑고 파란 하늘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은 아열대성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완전히 덮으면서 올해 장마가 27일쯤 끝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마가 물러간 뒤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며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