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일 후의 세계

2022.07.18 11:14:29 호수 1384호

케빈 켈리 / 한국경제신문 / 1만7000원

 

인터넷이 상용화된 지 약 5000일(약 13년)이 지나 SNS(소셜 미디어)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는 SNS가 구축된 이후 또다시 5000일이 지난 시점이다. 지금 인터넷과 SNS는 우리의 일상에 막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올 5000일 사이에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디지털 시대의 예언자’ 케빈 켈리는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모든 것이 AI(인공지능)와 접속되어 디지털과 융합한 세계에서 탄생하는 AR(증강현실) 세계인 ‘미러 월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국적, 인종, 언어와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든 누구와도 일할 수 있는 세상이 되면 모든 산업이 이전과는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AI 기술의 발달이 각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예상해보고,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제안한다.

 



<webmaster@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