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홍근 "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 중단?...윤정부, 국민 포기했나"

2022.07.13 11:26:22 호수 0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한국은행이 사상 첫 빅스텝 단행에 나섰다"며 "국가적 위기일수록 정부가 집중해야 할 것은 낙오되는 국민이 없도록 살펴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국회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취임 일성은 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을 안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고물가 등 3중 위기에 또다시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하필 이런 시기에 만기 연장도, 원리금 상환 연장도 중단하겠다니 국가가 국민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 아닌가"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잠정 중단했던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하루 만에 재개한 기사를 유심히 읽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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