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6.14 09:58:04 호수 1379호

오성진
남·1980년 11월15일 사시생



문> 친구와 동업하다 모든 걸 다 잃었습니다. 그리고 1981년 6월24일 진시생인 아내는 매일 이혼만 요구하고 정말 죽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1년 전 직장을 떠난 것이 이미 불행의 예고였으며, 맞지 않는 동업 시작으로 결정적 패인이 된 것입니다. 악운을 피해갈 수 있지만 지나친 욕심도 한몫해 엎친 데 덮치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의 불행은 향후 4년간 계속됩니다. 해외로 나가세요. 유일한 길이며 내년 4월이 호기입니다. 신변 안전과 경제적 안정을 찾게 됩니다. 부인과는 필연이라 이혼은 안 하나, 별거는 어쩔 수 없으며 어차피 겪어야 할 과정입니다. 부인은 귀하에 애정을 느끼기보다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에 환멸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혼 요구는 일시적인 감정일 뿐입니다. 귀하의 해외 진출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입니다.


정민
여·1993년 2월24일 묘시생

문> 1988년 7월24일 신시생인 유부남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아 미혼모로, 상대의 이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갈수록 힘들고 이제 제 자신이 미워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 이미 불행은 시작됐고 애기는 악동이 돼 귀하의 처지만 더욱 난감하고, 불행의 현실을 빠져나갈 길이 없습니다. 상대가 유부남이라서가 아니라 연분이 아닌 것이 중요하며, 지금 상대로 하여금 귀하의 운세가 절반 이상 손실이며 회복의 길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상대는 가정의 실패는 물론 사업 실패까지 겹쳐 빚에 쫓기고 사람에 쫓겨 비참한 현실입니다. 귀하는 상대의 악운 속에 파묻혀 함께 공멸하게 됩니다. 지금 즉시 애기와 함께 빠져나오세요. 그리고 내년까지 남자 관계는 모두 정리하세요. 향후 3년까지 악운이 계속되므로 방심도 금물입니다. 2025년 기적의 운으로 구제돼 새로운 출발이 시작됩니다.



송현석
남·2001년 6월27일 사시생

문> 전문대학 토목과에 다니는데 4년제 편입과 음악 쪽 선택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앞으로 제 인생이 매우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우선 취미와 진로를 확실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예능 쪽에는 해당되지 않아 선택하면 후회하고 길이 아니므로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지금의 전공을 살려 4년제 대학에 편입하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운세가 나빠 마음의 동요가 심하고 한 곳에 집중이 안 되는 등 정신적 혼동이 매우 불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이럴 때 잘못 선택하면 큰 불행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마음의 정리와 수양을 기르는 데 집중하세요. 그리고 지금 사귀는 여성 역시 헤어지게 돼 상처만 남기게 됩니다. 2027년에 실제 인연을 만나게 되며 기대 중에 있습니다. 


이경희
여·1994년 11월10일 인시생

문> 1991년 3월14일 해시생인 남자와 평생을 약속했는데 상대 부모 반대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제가 무남독녀인데다 홀아버지뿐이라는 게 이유입니다. 

답> 인연도 연분도 아닙니다. 즉시 정리하세요. 일시적 인연은 평생을 함께할 수 없으며 계속되면 악운과 악재에 시달려 결국 불행의 덫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귀하는 지금 부족한 환경과 어려운 처지에서 탈피하려는 잘못된 마음부터 고치세요. 지금 남자 관계는 더 큰 불행을 재촉하는 지름길이며 모든 걸 잃게 됩니다. 특히 2023년까지는 모든 이성관계를 차단해 자신을 지켜야함을 명심하세요. 귀하의 인연은 원숭이띠나 말띠 중에 있고 2024년에 만납니다. 그리고 최고의 행복이 보장됩니다. 의류(유아·아동용품 포함) 분야이거나, 영업직에 종사하고 2026년 독립으로 성공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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