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대표님 가족
한 게임사 개발실에 ‘윗분’이 들렀다 가면 다음날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된다고.
문제는 그 ‘윗분’들이 전문가가 아닌 대표의 가족들.
대표의 부인과 동생, 친인척들이 회사의 곳곳에 상주한다고.
대표 가족들이 임원으로 오고 나서 연봉이 200% 넘게 상승했다는 후문.
성추행 혐의자와 동행?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의 공식 석상에 성추행 혐의로 징계를 받았던 한 천주교 인사가 얼굴을 비춘다는 소문.
안 그래도 성 비위 문제로 시끄러운 민주당이 계속 이런 인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제보자들은 “어이가 없다”고 하소연하는 중.
해당 인사는 약 4년 전 천주교인권위원회에서 6개월 징계 처분을 받은 바 있음.
일 중독 후보님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일 중독이라고.
활동과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 자신의 손을 거쳐야 할 만큼.
실제로 새벽 4시까지 일하며 하루 평균 2시간 정도만 수면한다고 함.
실무진들은 늦은 시간까지 대기하기도 하는데 원망스럽기보다는 이러다 건강에 이상이 올까 봐 오히려 걱정이 가득하다는 후문.
조작된 진실
대기업 A사가 재판 과정에서 가짜 서류를 증거로 제출했고, 이를 통해 승소했다는 소문.
A사는 수년 전 B사와 물품 소유권을 놓고 재판을 벌였는데 당시 A사가 제출한 증거자료가 완전히 조작됐었다는 주장이 나온 상황.
이 증거 덕분에 A사는 재판에서 이겼고 B사는 수십억원의 재산상 피해를 봤다고.
최근 B사가 조작된 정황을 파악하자 A사는 물밑에서 협상을 추진 중.
하지만 B사는 끝까지 가보자는 태도라는 후문.
초등생 몰카 ‘발칵’
경기도 A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학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적발됐다고.
피해 학생은 큰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는 반면, 가해 학생은 교내 봉사 3시간의 솜방망이 처벌만 받았다고 함.
학교와 교육 지원청이 “초범이고 어리다. 반성하고 있다”고 남학생을 두둔하는 가운데, 촉법소년이라 형사 처벌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
너무 심한 차별
한 게임사에서 그나마 지원이라도 받는 A팀에 비해 B팀은 버려진 팀으로 소문이 났다고 함.
인력보충도 안 되고 얼마 없는 인력으로 라이브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따라가느라 근무일정이 그냥 지옥이라고.
신입이나 전입자의 50%가 3개월 이내에 전출을 신청하거나 그만둔다는 이야기가 사내에 카더라 통신으로 돌 정도.
정말 몰랐을까?
최근 여러 연예인이 ‘학폭’ 논란에 휘말리고 있음.
문제는 소속사의 대처.
일부 소속사에서는 ‘배째라’식 대처로 일을 키우고 있음.
일각에서는 소속사가 연예인의 학폭 의혹을 전혀 몰랐냐는 의문도 제기됨.
연예계 관계자 사이에서는 ‘설마 모르겠지’ 뭉개고 가려다 된통 당하는 상황이라는 비아냥거림도 나온다고.
싸늘한 시선
지난 25일부터 유튜버 이근은 자신의 SNS을 통해 근황을 알림.
SNS에는 전쟁 중 먹는 음식 사진, 기지로 돌아가는 사진 등이 게재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크라이나 사람들 표정이랑 대조적” “전쟁의 공포가 느껴지지 않는다” “참전하러 간 거냐, 앨범 만들러 간 거냐” “법 어기고 간 사람이 무슨 근황을 공개하냐”며 비난 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