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4.11 10:58:20 호수 1370호

성재용
남·1978년 6월27일 유시생



문> 직장에서 얻은 것이라고는 적은 돈이 전부이며 항상 쫓기는 입장입니다. 사업을 계획하던 중 도예쪽으로 전업하기를 희망하고 준비중입니다. 실패가 두렵습니다.

답> 마침 운이 새로 시작돼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즈음 전업의 기회를 맞이했고 운의 때에 맞춰 성공도 분명합니다. 그리고 도예쪽은 귀하의 운과 상생해 시작과 동시에 천직으로 이어지며 3년 내에 성공의 기반을 닦게 됩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내년부터 시작하되 북쪽은 피하세요. 도예의 가마터와 전시장은 남쪽이나 서쪽이 트였고 향후 해외 수출에도 한몫하게 돼 큰 자금줄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현금 매매와 보증입니다. 곧 가까운 지인이 접근할 것입니다. 절대 거절하세요. 손실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화재와 자녀 관리에 철저하세요.

 

신영숙
여·1997년 6월29일 유시생

문> 집이 가난한데다 각종 질병이 끊이질 않아 제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나중에 애기도 못 낳을거라고 해서 부모님의 걱정이 태산입니다. 저 역시 불안합니다. 죽을 병인가요?

답> 초년운에 일심이 병약해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불운의 정도가 심해 병마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자주 옮겨다녀 제2, 3의 고충이 계속됩니다. 그러나 선천운이 아닌 후천운에 발생해 고질병이나 불치난병은 아닌게 확실합니다. 포태운이 정상이지만 후대운이 좋아 출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의 불운은 2024년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대학도 편입합니다. 공부의 뜻이 확고해 처음 목표를 달성합니다. 상경계열을 선택하되, 호텔경영 또는 세무회계쪽이 특히 좋습니다. 2025년에 불운의 고초에서 벗어나 좋았던 옛 모습을 찾게 됩니다.

 


고진택
남·1980년 12월29일 사시생

문> 1984년 10월 인시생인 아내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본래 저는 스스로의 길을 가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데 아내의 반대가 심하고 성격도 잘 맞지 않아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 두 분은 절대로 헤어지지 않습니다. 팔자에 없는 이혼은 오히려 더 큰 시련과 불행을 만들어 패가망신하게 됩니다. 귀하의 부인은 성격이 매우 고지식하고 외곬입니다. 그동안 겪어온 경제적 타격과 시련에 매우 지쳐 있습니다. 귀하의 부인은 생활력이 강하고 애착심이 많으나 욕심이 너무 지나쳐 현실 적응이 잘 되지 않아 불만이 많습니다. 그러나 귀하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으며, 향후 경제적 성공으로 새로운 행복이 생깁니다. 그리고 귀하는 본인이 원하고 있는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세요. 시험은 내년에 합격하니 자신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김연실
여·1978년 10월27일 진시생

문> 1976년 2월 자시생인 남편이 너무 보수적이라 답답해 정신적인 압박이 심해 마음 고생 중입니다. 이대로 평생 살 자신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바른 길을 알려 주세요.

답> 귀하는 지금 남편과 평생 인연이며 어떤 경우에도 헤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남편의 보수적인 성격은 천성이므로 쉽게 바뀌지 않으며, 지나친 면이 있으나 귀하가 남편운에 흡수돼 결국 서로 닮고, 스스로 헤쳐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가지고 있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아 귀하가 쉽게 떠나지 못하며, 귀하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자제해야 합니다. 자신을 알고 상대의 장점을 키워주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두 분은 성격 외에 모두 잘 맞고 괴로움보다 행복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한발 먼저 양보하는 마음으로 밝고 보람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세요.

 

<webmaster@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