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3.28 11:24:57 호수 1368호

강철규
남·1981년 3월20일 축시생



문> 지금 직장을 떠나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처음 생각만큼 장사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만 두기에는 빚이 문제고, 계속 하기에는 적자만 늘어,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답> 능력이나 재능을 믿지말고 운의 흐름을 따라야 합니다. 귀하의 능력이나 실력은 잘 갖춰져 있으나 아직 운이 없고, 자금까지 무리하게 끌어들여서 남은 것은 빚뿐입니다. 시작부터 실패는 이미 예고됐고 실패입니다. 미련은 버리고 한시바삐 빠져나오세요. 정리가 시급하나 매매운이 없어서 시간만 소비해 빚만 늘어납니다. 이제 오로지 직장입니다. 2023년 호운과 2025년의 대운으로 큰 성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올해까지 불운은 버텨내고 채무감량을 우선해야 합니다. 앞으로 2년이 귀하의 평생을 좌우할 중대한 시기입니다. 직장 외는 절대 삼가세요.

 

구선희
여·1980년 2월7일 자시생

문> 1978년 6월 진시생인 남편과 고생 끝에 돈도 벌고 집도 장만했지만,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남편의 외도가 시작되더니 이제는 이혼을 요구하는데 배신감과 허무감이 너무 큽니다.

답> 남편의 외도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귀하와의 인연이 이제 다 됐다는 신호입니다. 자녀 문제는 아주 작은 부분이고 남편의 타락과 귀하와의 결별이 맞물려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습니다. 그동안의 인연을 모두 청산하세요. 불임은 남편이 자녀운이 없어서이며 재혼을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와 반대로 귀하는 포태운이 튼튼하고 안전해 재혼하게 되면 득남하게 됩니다. 재혼해 행복을 찾으세요. 토끼띠나 말띠 중에 연분이 있고 5월생은 제외입니다. 전에 했던 장사를 다시 시작하세요. 식복과 재복이 있어 경제적 여유는 충분합니다.

 


연경석
남·1986년 5월17일 묘시생

문> 몇년 째 행정고시에 매진하고 있으나 가난때문에 포기 직전에 있습니다. 돈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인지 너무 답답한 마음입니다.

답> 귀하는 행정고시에 합격합니다. 환경에 굴복하지 마세요. 부양 가족의 책임 의식은 잠시 뒤로 미루고, 고시의 길을 포기하지 마세요. 행정 계통은 귀하의 천직이며 많은 사람을 구원해 줄 소중하고도 큰 길입니다. 지금 어렵고 견디기 힘든 경제적 가난의 고초를 겪는 대신 크고 높은 명예가 보장돼 있고 확실한 성공이 있기에 현실의 불행은 미래의 성공을 더욱 튼튼하고 분명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됩니다. 지금 귀하가 취업한다고 해도 쫓기는 경제적 문제를 피할 수 없으며, 미래가 흐트러져 평생의 기회를 잃게 됩니다. 1년 남았으니 열심히 매진하세요.

 

장하영
여·1981년 2월11일 축시생

문> 아직 미혼인데 이상하게 연하의 남자들이 잘 따릅니다. 너무 싫은데 제 인연이 연하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공부와 결혼이 맞물려서 순서가 많이 헷갈립니다.

답> 따르는 사람과 실제 연분은 별개입니다. 귀하에게는 연하의 인연도 아닙니다. 연분은 주변의 중매로 만나게 되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닭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9월생은 삼가세요. 겉으로는 조용하고 말을 아끼는 성격이나 성격이 너무 강하고 고집이 세며 승부욕 또한 강해 지나친 경쟁의식이 큰 문제입니다. 가까운 사람을 잃게 되는 등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이러한 성격또한 개선을 통해 성공과 행복을 찾으세요. 박사과정을 바로 시작하세요. 운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에 완성으로 무거운 짐을 풀고 월계관을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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