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군사적 긴장상태가 고조되는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린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경의 친러시아 반군 공화국 2곳에 대한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군대를 파견한 것에 대해 "침공의 시작"이라며 "러시아 지도층과 그 가족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고, 러시아의 국가 채무에 대해 포괄적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