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12.27 10:09:23 호수 1355호

안승범
남·1987년 9월27일 진시생



문> 저는 1982년 2월25일 인시생인 아내와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장사가 잘 안되는데다 아내의 짜증으로 불화가 심합니다. 장사도 그만두고 이혼도 하고 싶습니다.

답> 지금 운영하고 있는 가게는 정리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도산 직전이니 한시바삐 미련을 버리세요. 귀하는 주류업종과 맞지 않으며 아직 운이 부족해 자영업은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성격이 좋고 근면 성실해 인간적인 면은 인정을 받으나 재운은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전 직장에 다시 복귀해 2022년까지 직장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세요. 운의 때에 이르지 못하면 어떤 능력이나 노력도 허사가 됩니다. 그러나 귀하의 운에 재운과 건강운이 있어서 운세의 조건은 확실합니다. 귀하가 아내에게 관심이 멀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내와는 필연이며 헤어지지 못합니다. 

 

민지안
여·1988년 1월11일 진시생

문> 저는 1984년 10월6일 미시생인 남자의 적극적인 청혼 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싫지는 않지만 남자의 직장이 확실하지 않아 불안한데 어쩌면 좋을까요?

답> 지금 남자분은 인연이 아닙니다. 더 이상의 만남을 삼가하고 접근을 차단하세요. 상대와의 인연이 아닌 것도 사실이나 상대는 성격이 아주 포악하고 겉보기와는 다르게 기복이 심하며, 싫어지면 즉시 등을 돌릴 수 있는 아주 냉정한 사람입니다. 거짓말을 너무 잘하고 이기적이어서 매우 힘듭니다. 한시바삐 정리해서 귀하의 안전을 지켜나가세요. 곧 좋은 인연을 만나 혼례가 당해에 이뤄집니다. 연분은 범띠 중에 있으며 단, 7월생은 제외입니다. 반드시 명심해서 미래의 행복을 맞이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내년에는 학원을 차려 운영하셔도 됩니다.

 


안진규
남·1981년 3월15일 인시생

문> 제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모든 것을 다 탕진하고 현재 끝없는 방황이 멈추지를 않습니다. 1988년 6월 유시생인 여성과의 인연도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성실하고 성격도 원만해 모든 것이 다 잘 갖춰진 분이나 불안과 악운에 시달려 현재 포기 상태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의 이혼 등 여자관계로 인한 악재가 계속돼 가정의 불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동거 중인 상대 여성 역시 연분이 아닙니다. 악운은 올해까지 계속되며, 2022년에 모든 악운에서 벗어나는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쥐띠나 소띠 연분을 만나 행복이 시작되고, 장사의 시작으로 경제적 성장에 이어 채무도 정산하게 됩니다. 음주로 인해 많은 것을 잃게 되니 술을 끊는 것이 큰 과제입니다.

 

정혜원
여·1973년 4월27일 유시생

문> 저는 결혼을 포기하고 살고 있으나 동생들과 주변에 많이 뜯기며 살아 경제 문제 등에 너무 지쳐있습니다. 저의 독신 선택이 잘못된 것인지요. 저에게도 인연이 있을까요?

답> 독신의 선택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운으로는 어쩔 수 없는 숙명이었던 것입니다. 가정을 이뤘다면 패가망신을 면치 못했을 운입니다. 귀하는 원래 적선지운이라 도와주며 살아가게 돼 있으며 문화사업 또는 복지사업으로 성공하게 돼 언제나 사람이 많이 따르고 사업의 동반자를 맞이하게 되니 함께 공존공생하게 됩니다. 베풀어서 잃는 것보다 베푼 후의 대가가 많고 크며 귀하를 중심으로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등 활동의 범위가 매우 넓어집니다. 마침 내년에 운이 상승해 그동안의 꿈이 현실로 이뤄집니다. 귀하는 독신 운이니 결혼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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