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프리먼 사망설 발끈…"법적 대응 고려 중이다"

2012.09.12 10:36:51 호수 0호

▲모건프리먼 사망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이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모건 프리먼이 동맥파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월 6일 목요일 오후 5시, 모건 프리먼이 동맥파열로 인해 사망했다. 1937년 1월 1일 생인 모건 프리먼은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우리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을 것이다'라는 페이스북 글이 사망설의 발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 다른 매체는 모건 프리먼의 사망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해 순식간에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모건 프리먼 측은 "그는 여전히 건강하게 살아있다. 사망했다는 허위 사실을 대중에게 전달한 모든 이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937년 생인 모건 프리먼은 영화 <쇼생크 탈출> <밀리언 달러 베이비> <베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했고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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