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한국 오나?

2021.12.06 09:48:16 호수 1351호

 

시진핑 한국 오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중국의 초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 

청와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방중에 모든 현안을 중국 고위부와 다 논의할 예정.

그중에서 실장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시진핑의 내한.

서 실장은 임기 내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돌아올 예정.

얼마 남지 않은 임기라 시진핑 초청에 사활을 다할 거라고.

 


측근의 배신?

모 언론에 익명 제보하는 인물은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측근이었다는 말들이 나옴.

그러나 올해 초 김 전 위원장 곁을 떠났다고.

현재 해당 인물로 의심받고 있는 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주요 요직도 맡았던 인물이라고 함.

김 전 대통령 시절에도 익명으로 보수성향이 짙은 언론사에 기고하기도 했었다는 후문. 

 

세 가지 불법

모 기업 영업부서 회식 과정에서 각종 불법이 적발돼 망신살.

담당 임원이 포함된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기간에 6명이 모여 식사.

이후 4명이 10시를 넘겨 룸살롱으로 2차 자리.

심지어 접대부들에 미성년자까지 끼어 있었는데 경찰에 단속됐다고.

 


군대 같은 소방서

지방에 있는 한 소방서에서 애인 유무를 두고 차별한다는 얘기가 나옴.

올해 초 지방으로 발령받은 A 소방관은 어리고 예쁜 애인이 있어 상사들의 인기를 독차지.

A 소방관 애인의 친구를 소개시켜 받기 위해 선임들이 잘 챙겨준다고.

애인이 없는 신입 소방관들은 선임들에 호감을 사기 위해 족구, 농구 등 구기 종목을 열심히 한다는 후문.

 

은근슬쩍 숟가락 얹기

대기업 A사가 마케팅 성과를 오너 3세와 결부시키자 직원들의 불만이 커지는 형국.

최근 수년간 미국시장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나타낸 A사는 유명 프로 스포츠 구단에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엄청난 투자를 집행.

A사는 해당 계약 체결에 오너 3세가 일익을 담당한 것처럼 추켜세웠고, 이에 대한 직원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고.


별로 한 일이 없는 회장 아들을 포장하는 계기로 삼으려 했다는 게 불만의 이유.

 

예능이냐 연기냐

예능프로그램에서 잘나가고 있는 배우 A가 최근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예능 이미지 때문에 제대로 된 배역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지만 배우 이미지를 위해 예능을 그만뒀다가 둘 다 망한 전례가 왕왕 있어 걱정 중이라는 후문.  

 

프로그램 불매운동

한 게임의 게이머들의 불매운동의 일환으로 불법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다고.

이들은 공유를 하면서 ‘게임을 망하게 하기 위해서’ 문구를 포함시켜 스스로 불매운동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정당한 방법으로 게이머의 권리를 찾자는 불매운동이 몇몇 비뚤어진 방법에 의해 왜곡되고 있다”고 한숨. 

 

유명 배우 딸의 확진

배우 부부로 잘 알려진 A 부부의 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가족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며 가족 모두가 공개된 A 부부.

최근 딸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괴로워한다고.

특히 유치원도 가지 않을 나이에 걸린 터라 걱정이 심하다고.

이런 가운데 엄마인 B는 고정으로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에서 웃긴 모습을 보여야 해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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