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민낯 굴욕…'30대 송지효 vs 10대 손연재'

2012.09.10 16:47:04 호수 0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송지효 민낯 굴욕이 화제다.



송지효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타깃 헌팅'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2012 런던 올림픽 8대 미녀로 선정되는 등 빼어난 미모로 전 세계를 홀린 체조스타 손연재와 '마린보이' 박태환이 함께했다.

송지효 민낯 굴욕은 이날 기상 후 30분, 각 방에서 자고 있는 멤버들을 깨어 씻겨주는 기상미션 중 발생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모두 잠에서 막 깬 부스스한 모습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송지효 방에 들어간 유재석은 산발이 된 머리에 퉁퉁 부은 송지효를 보고 "너 죄졌느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자막으로 '대역 죄인'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하필 10대 손연재 옆에 앉아 더 큰 민낯 굴욕을 자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기상 미션 중 남다른 승부욕을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방송화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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