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10.25 10:18:03 호수 1346호

남정훈
남·1981년 1월8일 오시생



문> 의류 부자재업을 운영하다가 어려움에 사업을 접고 길을 헤매고 있습니다. 1983년 4월생인 아내의 잦은 가출로 인해 이혼을 생각 중인데 아이들이 걱정돼 많이 망설여집니다.

답> 귀하는 지금 매우 불행합니다. 부인과 함께하는 한 불행의 악재는 계속됩니다. 부인의 잦은 가출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귀하와의 악연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헤어지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부인은 귀하와 같이 있으면 싫고, 떠나면 외로워지는 이중고통에서 방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인은 올해 귀하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두 분은 서로 갈 길이 다르며 재혼으로 가정의 불행은 끝납니다. 경제적인 문제가 생겼으니 이제부터 돈 버는 데 집중하세요. 일시에 해결은 안되나 일단 안정은 찾게 됩니다. 건강식품 또는 의료기 쪽으로 길이 열리게 됩니다.

 

구혜정
여·1990년 2월28일 자시생

문> 1987년 7월 유시생인 남자가 저를 사랑하고 있으며 저의 모든 것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상대에게 감정이 전혀 없으며 마음이 열리지 않아 속상하기만 합니다.

답> 인간의 사랑은 행동 이전에 서로가 운명적인 연이 되어서 상생과 합이 이뤄져야 하며 서로 어디에 존재하던지 운기가 통하고 이어져야 비로소 연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두 분의 운이 합을 이루지 못하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만족할 수 없고 그림자처럼 잠시 스쳐지나가는 아주 짧은 인연입니다. 만약 귀하가 상대와 이어지게 되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고 헤어집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정리하세요. 상대방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귀하가 쉽게 허물어지게 됩니다. 단호히 거절하고 빨리 지우세요. 귀하는 용띠와 인연이 있습니다.

 


문성배
남·1979년 7월18일 진시생

문> 저의 1982년 7월 사시생인 아내가 저의 실직과 경제적 이유로 이혼 요구와 함께 친정으로 갔습니다. 마지막 희망인 아내마저 떠나고 나니 우울증에 지금 시달리고 있습니다.

답> 부인이 귀하를 떠난 것은 경제적 문제 이전에 정이 없고 귀하의 주벽에 시달리다 환멸을 느껴 마주보는 것조차 싫은 감정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맞지 않는 인연은 서로 비껴가게되므로 어찌할 수 없이 한계를 맞이하게 됩니다. 부인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체념하고 반성과 개선의 계기로 삼고 새롭게 시작하세요. 우선 술을 끊으세요. 귀하의 최대 약점입니다. 음주는 체질에도 맞지 않아 건강도 함께 무너집니다. 또 습관도 중요합니다. 올해까지 불행이 계속되지만 다행히 내년에 구원의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경제적 문제와 재혼의 길이 트입니다.

 

윤민정
여·1987년 7월15일 인시생

문> 현재 어린이 영어강사로 재직 중이나 여기서 멈출 수가 없어서 항상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천직이 무엇인지와 1986년 5월 진시생과는 인연이 될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운세의 용량이 풍부한데다 재능도 뛰어나, 뜻을 키우고 포부를 넓혀도 절대 무리가 아닙니다. 외국어 선택은 잘했으며 성공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아직 학운이 남아 대학원 진학으로 성공을 거두고 삶의 보람을 얻게 되며 명예도 얻습니다. 번역가에 이어 교수직에도 오르는 영광도 있습니다. 공부에 우선하고 결혼을 조금 늦추세요. 지금 상대와는 성격은 원만하나 성분이 달라 각자 가는 길이 다릅니다. 귀하의 연분은 돼지띠나 소띠 중에 있으며 내년에 만나 2022년에 혼사가 이뤄집니다. 주변 정리를 하는 것이 악재를 피해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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