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인사평가 남녀차별 없었다"...사과없이 퇴장

2021.10.21 17:04:54 호수 0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홍 회장은 환노위 종합감사에서 육아휴직 노동자 직장 괴롭힘 관련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근 불거진 남양유업의 인사평가와 채용과정에서 남녀 직원을 차별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홍 회장에게 "해당 노동자와 국민에게 사과할 기회를 드리겠다"고 말했으나, 홍 회장은 결국 사과하지 않았다.

이날 종합감사에는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도 아르바이트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휴게공간, 노동시간, 책임 전가 등) 관련 증인으로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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